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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원전사고, 우리에 대한 직접피해는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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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문화재단(KONEPA)

 

1. 日 원전사고, 우리에 대한 직접피해는 없습니다.

 

우리정부는 물론 국내외 유력 전문가들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유출된 방사성 물질이 우리나라까지 유입될 가능성이 전무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지나친 과민반응을 보이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당부에도 불구 방사성 물질이 바람을 타고 우리에게까지 아와 엄청난 피해를 초래할지 모른다는 막연한 불안감에 방사능 누피해의 심각성을 터무니없이 과장하는 악성 루머가 유포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체르노빌 사고 당시 사고지점으로부터 대략 1,200km 떨어있었던 스웨덴에 대한 체르노빌 사고의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이같은 막연한 불안이 얼마나 근거없는 기우인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전에서 스웨덴간 거리는 이번에 사고가 난 후쿠시마 원전에서 부산까지와 비슷한 거리(1,10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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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 사고시에도 억측들이 난무했습니다.

체르노빌 사고는 1986년 4월 26일 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하면서 발생한 방사능 누출사고를 말합니다.

원자로가 2차례에 걸쳐 폭발하면서 원자로 속에 들어있던 방사성 물질원전 주변지역은 물론이고 바람을 타고 인접국인 러시아와 벨라루스를 넘어 스웨덴ㆍ독일ㆍ영국 등 유럽에까지 날아간 대형 사고였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 발표에 따르면 사고 직후 22만여명이 방사능에 피폭되었고 현재까지 2만 5,000여명이 방사능 피폭이 직접적 원인이 되어 사망하였으며 반경 30km이내는 사람이 살지 못하는 지역이 되었습니다.

사고 규모가 워낙 컸던 만큼 인접해 있던 벨라루스와 러시아에 상당의 방사성 물질이 흘러들어가 실제 수많은 암환자도 발생하였습니다.

사고 며칠후 독일ㆍ스웨덴 등 유럽지역에서도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환경단체 및 언론에서 이 사실을 부각, 과장 보도하면서 유럽 전역이 방사능에 심각하게 오염되었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확산되었습니다.

더욱이 그린피스 등은 유럽 전역에서 암환자가 급증하는 등 방사능 피에 따른 재앙이 수십년간 지속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2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암환자는 더 이상 발생하지 않는 등 이은 주장들이 대부분 근거없는 억측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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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평화로운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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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직접적 피해는 거의 없었습니다.

사고 당시 방사능 물질이 스웨덴에까지 날아들면서 스웨덴 국민들도 여타 국가들처럼 방사능 피폭에 대한 불안이 컸던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더욱이 사고후 며칠동안 바람이 사고지역에서 스웨덴이 위치한 스칸나비아반도 방향으로 불어 다량의 방사성 물질이 바람을 타고 스웨덴 영공으로 날아올 것이라는 불안감이 급속히 확산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고 직후에 스웨덴에서 측정된 방사선 수치는 연간 5mSv 정도로 평소(연 2.4mSv)보다 고작 2~3배 증가한 정도에 그쳤을 뿐 아니라 이마저도 시간이 지나면서 평소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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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인체에 전혀 영향이 없는 수준으로 사고가 난후 20여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당시 유입된 방사능이 직접적 원인이 되어 암을 유발했다는 의학 보고나 사례가 전무하다는 점이 이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심각한 해를 끼치는 황사가 더 위험하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고지점에서 스웨덴까지의 1,200km라는 거리는 방사성 물질을 인체에 무해한 수준으로 희석시킬 수 있는 충분히 먼 거리로서 체르노빌사고 규모가 더 컸다 해도 영향은 미미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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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1원전 6기 모두 폭발해도 우리 영공은 안전합니다.

이번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원자로가 폭발했던 체르노빌 사고와는 근본으로 성격이 달라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도 체르노빌과 같은 엄청난 양의 방사성 물질이 폭발을 통해 유출될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현재 언론 등에서는 엄청난 양의 방사성 물질이 유출되는 것처럼 보도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체르노빌 사고시 유출량의 2~3%에 불과합니다.

또한, 체르노빌 사고때는 대형 폭발로 지상 2km가까이 방사성 물질이 치솟아 넓은 지역으로 순식간에 퍼져나갔으나 후쿠시마 원전에서는 굴뚝의기 모양으로 퍼지고 있어 확산속도가 극히 제한적입니다.

이는 체르노빌 사고 당시 스웨덴과 같이 사고지점에서 멀리(1,000km이상) 떨어진 지점에서는 극소량의 방사성 물질만이 검출된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나라(부산 : 1,100km, 서울 : 1,240km)의 경우 앞에서 살펴본 스웨덴과 마찬가지로 후쿠시마 전 사고지점에서 1,000km 이상 떨어져 있어 방사능 누출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는 사실상 거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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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시마 원전사고


게다가 사고지점으로부터 부는 바람의 방향은 우리와 반대인 태평양쪽(편서풍)으로 향하고 있어 후쿠시마 원전에서 흘러나온 방사성 물질이 유입될 가능성은 전무하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 日 원전사고후 일본과 가장 가까운 울릉도의 방사선 수치는 정상(시간당 136nSv) 유

최악의 경우 원자로가 폭파된 체르노빌사고 수준으로 비화된다 해도 우리나라에 직접적피해가 없을 뿐만 아니라 만에 하나 바람의 방향이 우리나라쪽으로 바뀌어도 극소량만 유입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핵폭탄이 투하되었을 때에도 우리에 대한 영향은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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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물질 수평이동 예상도(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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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물질 수직이동 예상도(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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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한 불안에서 벗어나 냉정하게 사실을 직시합시다.

우리는 지난 광우병 사태를 통해 근거없는 불안과 동요가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는 지를 뼈저리게 느낀 바 있습니다.

광우병보다 무서운 것이 무지에서 오는 막연한 불안과 이를 노리는 좌파 등 불순세력들의 책동이었다는 소중한 교훈을 얻었습니다.

우리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나라에서 원전 사고가 발생한 것은 가슴아픈 일이나 우리에게 직접적인 영향이 없다는 점은 다행한 일입니다.

인근 국가에서 대형 사고가 났으니 우리도 위험하다는 근거없는 불안에 휩쓸리기보다는 어려움에 처한 일본을 진심으로 위로하고 도와주는 성숙한 모습을 보일 때 세계도 우리의 국격을 제대로 평가할 것입니다.

 

 

2. ‘한국형 原電’은 安全을 최우선으로 설계되었습니다

 

日本 동북부 해안에서 발생한 강력한 지진과 쓰나미로 후쿠시마 제1원전 1~6호기에 이어 여타 原電으로 피해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내진ㆍ原電기술 보유국인 일본에서의 사고여서 충격이 더 크게 다가오고 있고, ‘과연 우리 原電은 안전한가?’라는 의혹이 급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1970년대 가동에 들어간 日 후쿠시마 原電의 경우, ‘비등경수로’ 형태의 노후시설인데다 원자로와 터빈이 연결되어 있어, 爐心사고 발생시 여파가 터빈 등 여타시설로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 日本은 총 54基의 原電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중 후쿠시마 原電과 같은 비등경수로가 34基이고 우리와 같은 가압경수로가 20基입니다.

原電 생산국들은 1986년 체르노빌 原電 사고 등을 계기로 안전설비를 상당수 보강하였는데, 금번 사고原電은 그 이전 시스템이어서 이번과 같은 예상치 못한 사고시 상대적으로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원전 21基를 운영중이고, 7基를 건설중으로 全 세계 原電 443基(2011.3 기준)중 60%가 채택하고 있는 ‘가압경수로’를 표준형으로 삼아 건설ㆍ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과 같이 지진과 쓰나미가 동시에 발생할 경우, 가압경수로는 원자로와 터빈ㆍ발전기가 완전히 분리되어 있어 피해 확산이 제한적입니다.

* 고리ㆍ울진ㆍ영광에 17基의 가압경수로형 原電을 운영중이고, 월성에서는 원자로 냉각수 종류가 다른 가압중수로형 原電 4基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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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原電 선진국들을 거울삼아 안전성 강화에 주력했습니다

한국형 原電은 가압경수로로서 사고原電(비등경수로)과 달리 원자로와 터빈이 완전히 분리되어 있어, 核연료의 공기 노출에 따른 수소 발생 및 폭발에 대해 훨씬 안전합니다. 원자로內 核연료(우라늄)가 중성자와 반응하면서 열이 발생하고, 이 열로 물(냉각수)을 가열합니다. 약 320~330℃로 가열된 물은 증기발생기라는 설비에서 외부에 있는 물에 열을 전달합니다.

외부 물은 수증기가 되고 터빈을 회전시켜 전기를 생산하게 됩니다. 따라서, 원자로에서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터빈 등 외부로 피해가 확산될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또한, 원자로 내부에 있는 물이 수증기화되지 않기 때문에 물이 고갈되어 核연료가 공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희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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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형 原電 개략도 >

반면, 후쿠시마 原電과 같은 비등경수로는 원자로 내부의 물이 직접 가열, 수증기가 되어 터빈을 돌리기 때문에 냉각수 공급 중단 등 문제가 발생할 경우 그 피해가 原電 전체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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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시마 原電 개략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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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납건물이 돔 형태이고, 철심을 보강해 내구성을 제고했습니다

한국형 原電은 격납건물을 두께 약 90cm의 콘크리트 돔(안쪽면에 6mm 철판 부착)으로 만들고, 내부에 철심(직경 약 10cm, 295개)을 심어 사각형 형태의 후쿠시마 原電보다 더 견고합니다.

* 직경 1.5cm의 탄소강 철근 42가닥을 꼬아 철심을 만들어 수직 100개ㆍ수평 195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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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고리 3ㆍ4호기(한국형 신형 原電, APR-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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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로 가열 방지장치 보강으로 폭발 개연성이 희박합니다

原電 내부에서 전력공급이 중단되더라도 수증기로 구동되는 보조펌프 등을 이용하여 냉각수를 공급하고, 자연대류에 의해 순환하여 상당시간 냉각기능 확보가 가능합니다.

* 후쿠시마 原電의 경우 비상전원이 들어오지 않아 냉각수 공급 중단으로 사고 발생

한국형 原電에서 발생할 확률이 매우 낮지만, 만일 수소가 발생하더라도 수소를 태우거나 再결합 시킬 수 있는 수소제거설비가 설치되어 있어 수소 폭발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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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시 전력공급 중단에 대비한 비상전력설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원전內 정전이 발생할 경우, 비상전력 공급을 위해 他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받을 수 있도록 所外전력회로 라인 2개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를 보완하는 비상디젤발전기기가 原電 1기당 2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후쿠시마 原電에도 비상디젤발전기가 있으나, 쓰나미로 인해 고장난 것으로 추정

所外전력과 비상디젤발전기까지 모두 고장나는 비상사태에 대비해 별도의 보조디젤발전기(原電 2ㆍ4基당 1대)를 추가로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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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적 발생 가능한 최대 지진ㆍ해일을 모두 고려해 설계하였습니다

한국 표준형 原電(OPR-1000)은 원자로건물 바로 아래에서 리히터규모 6.5의 지진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UAE에 수출하는 신형 原電(APR-1400)의 경우 이보다 높은 리히터규모 7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 되었습니다.

특히, 원자로 본체ㆍ증기발생기 등 주요기기들은 설계기준보다 최소 2배 이상의 안전성이 확보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原電부지中 지진ㆍ해일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예측되는 울진 原電의 경우, 최대 예상 해일이 3m(일본 동쪽에서 규모 8 지진 전제)이나 건물 위치가 고도 10m에 있어 지진ㆍ해일에 따른 피해가 별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과거 지진발생 이력ㆍ해일 사례 등을 바탕으로 최대한 보수적인 입장에서 설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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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 노하우가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우리의 원전 가동률은 93.3%로 원전 종주국이라 할 수 있는 미국(89.9%)보다도 높을 뿐 아니라 원전선진국이라고 자부하는 일본(59.2%)ㆍ프랑스(76.1%)보다 월등합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하는 2등급 이상 고장ㆍ사고도 2건에 불과, 미국(7건)ㆍ프랑스(36건)보다 크게 낮은 수준입니다.

이 같은 원전 운용 능력을 기반으로 UAE 등 세계 원전시장에 우리의 우수한 원전을 지속적으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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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원자력사고 평가 기준 : 0(경미한 고장), 1~3(고장), 4~7(사고) 등급으로 구분되며 2등급 이상 사건ㆍ사고는 IAEA에 의무적으로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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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가 우리 원전의 우수성을 정확히 평가하고 있습니다

IAEA는 “한국은 객관적이고 투명한 안전관리로 단 한차례의 중대사고도 없는 안전 모범국”으로 평가하고 있고 OECD도 “우리가 세계적 수준의 안전성을 보유한 것으로 확신한다”고 평가한 바 있습니다.

국제원전시장에서 우리의 최대 경쟁국 일본마저도 “韓國은 30여년의 험을 토대로 기술ㆍ안전면에서 완벽한 수준이며, 가격경쟁력 뿐 아니라 안전관리면에서도 국제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칭찬하고 있습니다.

96년 이래 IAEA가 매 3년마다 실시하는 우리의 원자력 안전성 평가시 단 한건의 문제제기도 없었다는 점도 이같은 평가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원자력은 전세계적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대안라는 현실을 직시하면서 대안없는 반대보다는 더욱 안전한 원자력 이용방안을 고민하는 냉철하고 성숙한 자세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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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원자력발전소                                UAE에 수출한 우리 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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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일본 原電사고 직후부터 비상대응체제를 가동중입니다

原電 건설ㆍ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지경부는 3.11부터 국내 原電운영 사업자인 한수원과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국내 原電 방사선량 실시간 모니터링 등 파급 영향을 분석하는 한편,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현재까지 후쿠시마 原電 방사성물질 유출에 따른 국내 原電 영향은 없는 상황입니다

방사선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교과부는 지진발생 직후 상황반(반장 : 원자력안전국장)을 구성하고, 日 원자력안전보안원(NISA)과 정보를 공유하며 파급영향을 점검하고 있고, 산하 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위기관리대응반을 중심으로 환경방사능 감시주기 단축(15분→5분) 등 돌발상황에 대비한 감시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 국가 환경방사능 감시기(70개소)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중으로 방사성물질이 국내에 영향을 미칠 경우 관계부처 긴밀 공조아래 즉각 주민 보호조치 등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작성자: 한아시아 , 작성일 : , 수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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