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들의 시합 전 준비과정
미국에서 투어를 뛰는 30명의 남녀 프로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시합 전 준비과정’입니다.
이런 준비는 아마추어에게도 필수적으로 적용된다고 생각합니다.
골프 실력은 스윙의 향상만으로 되지 않기 때문에, 특히 아마추어는 라운드 전 준비만 잘해도 5타는 쉽게 줄일 수 있습니다.
* 서두르지 않는다.... 적어도 Tee Off 1시간 전에 도착을 합니다. 그리고, 첫 샷을 날릴 때까지 모든 것을 천천히 합니다.
* 가볍게 먹는다...... 늦어도 경기 시작 90분 전에 식사를 합니다. 몸이 무거워지지 않도록 시리얼 종류로 가볍게 합니다. 투어 프로들은 가급적 커피를 피한다고 합니다.
* 스윙 전 스트레칭을 한다..... 스트레칭은 스윙을 부드럽게 만들고 부상 예방의 핵심이기도 합니다. 더불어 비거리를 증가시키는 최고의 요인이 됩니다. 라운드 중간에도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야 연습했던 만큼의 정상적인 스윙 감각을 잃지 않습니다.
* 스윙은 밸런스와 탬포에 초점을 맞춘다.... 라운드 전 연습에서 웨지나 숏 아이언 스윙을 중시하는 것은 밸런스와 탬포를 찾기 위함입니다.
* 스윙에 대한 생각을 않는다...... 라운드 전 스윙 메커니즘에 대해 생각하지 않습니다. 톰 카이트는 “하루에 단 한가지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 연습은 짧은 클럽부터, 적당히 한다...... 짧은 클럽부터 시작해야 근육에 무리가 따르지 않습니다. 샌드-피팅-숏-미들-롱아이언을 친 뒤 스푼과 드라이버를 잡습니다. 클럽당 5~6개의 볼만 칩니다. 코스에서 혹은 연습장에서 드라이버부터 휘두르는 프로는 한 명도 없습니다.
* 숏 게임에 많이 투자 한다.... 칩 샷, 로브 샷, 샌드 샷을 중점으로 연습합니다. 어떤 프로는 “그린 주변에서 하는 대부분 샷의 템포와 스윙 감각은 벙커샷 연습으로 획득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 퍼팅그린에서는 스피드 컨트롤이 첫째다..... 연습 그린에서 빠르기를 알아보기 위해 롱퍼팅을 먼저 해봅니다. 마지막으로 숏퍼팅을 하는데 볼이 홀인되는 것을 보고 자신감을 얻는다고 합니다.
* 정신을 가다듬는다.... 산뜻하고 조용한 마음으로 첫 티샷을 날리기 위해 노력합니다. 첫 홀을 떠올리고 그에 맞는 드라이버샷을 연습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즐거운 골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