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폭탄이 있다
한아시아
2017.05.04 ( 10:04 )
지난 3일 방콕 수완나품공항을 출발해 사무이로 향하려던 방콕에어 소속 항공기에서
스웨덴 국적의 남성이 자신에게 폭탄이 있다는 발언을 해 공항에 비상이 걸리는
사태가 발생했다.
PG 145기는 3일 오후 1시 45분 수완나품 공항을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해당 승객의 발언으로 9호 경보가 내려졌으며 폭탄처리반이 출동하여
항공기 내부와 수하물을 점검하였으나 이상한 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후 항공기는 오후 5시 50분에 출발하였으며 스웨덴 국적의 남성은 억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