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가볍게 배우는 태국어-심하게 우울증을 앓은 적이 있어요

Lom 2018.02.15 ( 21:30 )

태국에서의 삶은 한국 같지는 않습니다.

한국처럼 뜻대로 마음대로 순조롭게 되지 않는 게 참 많습니다.

 

무더위,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다른 문화, 뜻대로 되지 않는 환경, 언어장벽 등등

많은 요소들이 주변 일에 흥미를 잃게 하고 집중력을 떨어뜨리며

밥맛도 없고 피로하고 무기력해지며 잠도 제대로 잘 수 없고

극심한 스트레스로 부정적인 생각만 들고

더 나아가 극단적인 행동으로 이어지게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정신병 중 가장 흔한 질병인 우울증과도 흡사한데

성인의 6% 정도가 경험하며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정도 많다고 합니다.

 

태국생활에서 나도 모르게 찾아 올 수도 있는 불청객 우울증은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과 신선한 과일, 야채, 유기농 건강식,

긍정적인 사고, 성격에 맞는 취미활동 등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처음 태국으로 왔을 때의 생각과 달리 쉽지만은 않은 타국살이지만

늘 건강하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어려움들을 이겨 내시기 바랍니다.

귀가 뚫리고 입을 열게 하는 것이

이 나라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중요한 방법임을 알기에

오늘도 열심히 태국어공부를 같이 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심하게 우울증을 앓은 적이 있어요라는 태국말을 공부해 보겠습니다.

 크ㅓ-//-ㄱ씀싸오/-//크랍

(เคย/เป็น/โรคซึมเศร้า/อย่าง/หนัก/ครับ)



더 자세한 설명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