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태국, 한국 오미자 메뉴 출시
한국의 농산물 활용한 메뉴
100% 문경 오미자밸리 오미자 사용
탐앤탐스가 태국 시장에 한국의 오미자로 만든 신메뉴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탐앤탐스 태국은 우리 농산물 알리기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한국의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오미자 메뉴는 문경 오미자밸리의 100% 오미자 제품으로 만들어진다.
오미자 고유의 맛과 향, 색깔을 그대로 살려 오미자주스, 오미자스파클링, 오미자요거트스무디 등 총 7종을 출시했다.
태국의 고온다습한 아열대성 기후로 인해 시원하면서도 톡 쏘는 맛의 오미자 스파클링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탐앤탐스 태국관계자는 '이번 오미자 메뉴는 시장 테스트와 수정을 거듭한 끝에 1년여 만에 정식으로 선보이게 됐다'면서 '테스트 기간에도 고객들의 주문이 이어지는 등 시장성을 보여 앞으로도 한국산 딸기나 홍시 메뉴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