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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맛집 - 쏜통포차나와 쾅씨푸드 비교

타이클럽 2019.02.05 ( 09:04 )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방콕에서 잘한다고 소문난 맛집중에 쏜통포차나 후기와 동시에

맛의 비교?를 좀 해봤어요 ㅎㅎ

쾅씨푸드는 서너번 가본 상태구요~ 쏜통포차나는 첨 가봤어요~

여기는 주로 일본인들과 한국사람들이 주를 이루더라구요.

한국인 전용 메뉴판이 따로있더라구요 ㅎ

가격은 300~1000바트 정도로 여러명이 가면 한국보다 저렴하게 드실 수 있답니다.

BTS를 이용하시면 프롬퐁역이 제일 가까운데 거기에서도 택시를

타셔야 할거에요~

아주 먼거리 아니면 택시로 가셔도 방콕은 택시비가 저렴하답니다.



쏜통포차나 홈페이지주소 :http://www.sornthong.com

식당 외관의 모습이에요~ 아담해요^^
평일인데도 사람이 좀 많죠? 이날은 대부분 일본인들 이었어요.
친절하게 직원이 안으로 안내해 줍니다^^



여기는 직원들의 친절도가 아주 좋네요.

눈만 마주처도 미소를 씨익

^______^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접시와 수저,포크를 셋팅해줍니다.


메뉴판을 두가지 주더라구요~

하나는 한글판으로 설명이 적혀있구요~

다른 하나는 그림만 있었어요.



*뿌팟퐁커리*
너무 많이 알려져서 알고계실거에요~
게를 카레가루에 볶은 음식이죠^^ 양념에 밥비비면 엄청 맛있어요.
쾅씨푸드에서 먹었을때랑 비교해보면 카레맛은 좀 덜하지만 껍질이 부드러웠어요
씹을 수록 달달한 맛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꽃게가 좀더 싱싱한것 같네요~


*어쑤언*
음...이건 필자가 너무나 사랑하는 메뉴랍니다 ㅎㅎ
뜨거운 돌판에 숙주를 깔고 굴과 파를 넣고 스크램블처럼 살짝 볶아낸거에요~
부들부들 향긋향긋 ~~~어디서 먹어도 맛있는 메뉴랍니다.
쾅씨푸드에선 다같이 한번에 볶아서 내주는데,여긴 숙주를 깔고 그위에 올려주더라구요
 각 재료의 향이 살아있는것과 그냥 하나로 어우러저서 꿀꺽 넘어가는 차이??ㅎㅎ
워낙 좋아하는 메뉴라 두군데 다 맛있는거 같아요^^



요거는 소스를 듬뿍 올려서

한입에 호로록~~~꿀꺽^^


*꿍파오*
구운새우에요~ 이건 그냥 새우를 구워서 나오는 메뉴라서 그런지
정말 맛의 차이가 느껴지지 않았어요 ㅎㅎ;;

맛으로 따지면 어디가 더 맛있다라고 구분하기가 어렵더라구요~
다만, 내가 있는곳에서 가까운곳?ㅎㅎ
친절한 식당이 좋다 하시면 쏜통포차나로~
비주얼을 선호하신다면 쾅씨푸드로~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