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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바이 짜이 까이양" 에까마이

타이클럽 2019.03.29 ( 16:32 )

방콕의 핫플레이스 통로,에까마이 지역의 로컬스타일 레스토랑

"싸바이 짜이 까이양"입니다

태국을 찾는 여행객분들이라면,찾아가서 곡 먹어야하는 곳이죠!

어제 소개드렸던  수다식당과 양대산맥이랄까요?

식사후 바로앞 에까마이 헬스랜드에서 마사지까지 받으면 안성맞춤 코스가 되겠군요 ㅎㅎ

(실제로 그렇게들 많이 하고 계시기도 하구요

 

최근에 싸바이 짜이가 장소를 이동하였군요

기존에 있던곳에서 한 골목 정도 더 올라 갔네요

 87 Soi Sukhumvit 63, Khwaeng Khlong Tan Nuea, Khet Watthana, Krung Thep Maha Nakhon 10110

구글에 나와 있는 주소에요 Sabaijai (Original) 로 검색하면 찾아가실수 있고

택시타고 싸아이짜이라 해도 잘 알거에요 단.. 차가 많이 막힙니다.




새로 이사를 가서 그런지 외관이 많이 깔끔해졌네요. 내부는 더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입니다.


 

오늘 한국에서 태국으로 놀러온 친구와 같이 레스토랑을 찾았습니다

친구가 밥사준다는 말에 냅다 카메라 들고 먼저가서 사진직고 기다렸다능~

^^v

 

 

 



저희는 밖이 보이는 메일 실외석에 앉았답니다 . 저녁이라 그런지 그리 덥지도 않고 괜찮더라구요~

친구가 방콕은 무지 덥고 안은 넘 추운곳이라며 ㅋㅋㅋ

그나마 저녁은 괜찮다네요~ 식사 주문을 하기 위해 메뉴판을 보니

 이 레스토랑의 메인 요리인 그릴치킨이제일 먼저 나오네요~

 

 

 

메뉴판은 요리그림과 태국어로 적혀있지만 뒷페이지는 영어로도 써있어서

주문은 힘들지 않았습니다~

 

 

 

 

먼저 땡모반(수박주스) 시킨후 요리를 기다렸습니당~ ㅋㅋㅋ

사진을 찍기위해 셋팅~ ㅋㅋ 너무 티나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수박주스~~!!!!!!!

역시 태국의 대표주스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ㅎㅎㅎ

 

 



 

이요리는 "팟 팍붕 퐈이뎅"이라는 요리입니다. 한국인 입맛에도 잘맞아서

꼭 간장에 나물 볶음맛이랑 비슷하더라구용~

 

 

 

 

 

                                                                   이것도 잡쪼름 하니 맛나요~ "바이리양 팟카이"

이건 꼭 미역을 계란이랑 같이 볶은 맛인데 상당히 맛이 익숙하더라구요~

이미 느끼신 분들 있으시겠지만 알군은 맛을 표현하는게 좀 약하다능;;;

 

 


 

이 요리 역시 맛났어요~ "쏨땀타이"

 

 


 

그린커리라고 하는데 코코넛 밀크맛이 살작 나는게 맛있답니다

"깽키여우 완 까이"

 

 


 

으허허허~~제 친구들이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까이텃"

태국 치킨은 왜 이렇게 맛이있냐며, 결국 하나 더 시킨 ㅋㅋㅋ

 

 

 


 

"얌 탈레~~"

해산물 요리에요~

 

 

 

 



 

속살이 보들보들~ 으흐흐흐;;;

"부팟 퐁커리"

 

 

 

 

 

저는 다른집보다 이집 카우팟 꿍이 조금 더 맛나더라구요~

알 수없는 고소한 볶음밥 냄새가 좋은 "카우팟 꿍"

 특히, 여성분들이 많이 좋아하더라구요

 

 

 


 

요렇게 한입 맛나겠죠? ㅋㅋㅋ 얼릉 태국에 놀러오셔서 꼭 가보세요

죄송하지만 저는 아주 맛나게 먹었답니다

꾸울~~~꺽;;;;

 

 

 


 

저희가 시킨 모든 음식을 소개해 드렸네요~ 3명에서 먹긴 미친양이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저희는 깨끗이 다~ 먹었답니당

참고로 저는 남자고 친구 2명은 여자들이라능 ㅋㅋㅋㅋ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함께 방콕에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먹는데 정신을 팔다보니 결국 집에 갈때 집카드를 잃어 버려서 다시온 기억은 지못미;;;

 

 

 

 

[총평]

아속의 수다식당과 양대산맥을 이루는 유명한 맛집 싸바이 짜이 까이양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친구들이 놀러오면

수다식당보다 이곳을 더 추천해요~

움.....수다식당은 점심으로 먹으면 좋은곳

이곳은 저녁에 친구들과 맥주한잔하며 이야기도 하고 천천히 먹게되는 그런곳 이랄까요?

제 친구들은 이곳에 점수를 후하게 주더라구요 ㅋㅋㅋ

딱히 굉장히 맛나다보단 전체적으로 음식이 맛있어서 기분좋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아닌가생각이 들어요!

직원들도 많아서 돌아다니며 물이나 얼음이 떨어지지 않게 계속 채워주더라구요

너무 잘챙겨줘서 tip 20바트 드렸어용 ㅎㅎ

편안하고 너무 과하지 않은 느낌의 레스토랑 하지만 다 먹고나서

미소짓게 만드는 ^____^

저에게는 그런 식당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