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VR 가상현실 체험 카페 - VR1

타이클럽 2019.06.11 ( 13:02 )

지난 주말에 다녀온 가상현실카페 VR1에 대해 포스팅 해드립니다~

제게는 두 딸이 있어요.

해서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서

예매를 해서 다녀왔지요~

 

위치는 통로에 위치해 있어요.

SOI SUKHUMVIT 55 입구에서 올라가다 보면 탑스마켓이 보여요.

탑마켓이 보이고 탑마켓 들어가는 입구에 스타벅스 커피숍도 보여요.

여기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됩니다.

그런데 이길을 따라서 가면 VR1 카페가 잘 안보이더라구요.

바로 건너 편에 써머셋 호텔이 있으니 거길 보고 가시면 편해요.

이 호텔을 찾으면 되어요.

바로 건너편 쪽이라서요.

바로 아래쪽에서 바라본 모습이에요.

찾기가 쉽지 않았어요.

화려해 보이는 ENRICH SALON AND SPA

이 샵끼고 우측으로 보면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요.

아빠가 사진을 찍던 말던 우린 우리 갈 길 가련다는

제 두 딸입니다.

덥다고 어찌나 땡깡 부리던지...ㅠㅠ

아이스크림으로 달래 봤습니다.

여기가 목적지 VR1 가상현실 카페 입니다.

좀 힘들게 찾아 온것 같아요.

타이클럽에서 받아 온 바우처를 제시하면 되는데

이 녀석들이 알아서 제시하고 먼저 룸 잡고 있네요...

이런 룸에서 즐기는 가상현실~

룸에 미니바도 있어요.

저 눈알을 우리 눈동자에 맞춰서 머리에 써요~

그럼 완전히 환경이 바뀌더라구요.

저도 저희 아이들도 처음 해보는 경험~

초보자를 위해 이렇게 직원이 자세히 설명을 해줍니다.

영어 또는 태국어로 설명가능하다고 해요~

처음 두어번 정도는 직원이 케어를 해줘요.

작동법이 크게 어렵지 않기 때문에

금방 적응 하실 거에요.

다른 룸에는 일본인 가족이 와 있었어요.

게임을 하지 않고 대기할때라든지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탁구 대도 있어요.

카운터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태국사람 들이에요.

친구들끼리 온듯 해요~

아~ 이분들 때문에 깜놀하고 엄청 웃기도 하고 그랬어요~

어찌나 비명을 크게~ 웃기게~ 질러 대던지...ㅎㅎㅎ

밖을 탐방하고 온 사이

애들이 총질을 하고 있네요.

근데 왜 너네끼리 겨누고 쏘는 건데???

어쩔 수 없는 현실 자매

게임이 너무 많아요.

뭘 해야 될지 모를 땐

어떤 종류의 게임을 하고 싶다고

직원에게 도움을 받는 것도 좋아요.

아이들이 마지막에 롤러코스터 같은 놀이기구를 탔는데

너무 재밌대요~

다음 주에 또 오자고 하네요~ㅠㅠ

이 녀석들 맛 들리면 안되는데...ㅋ

방콕에 와서 자녀들이 관광으로 힘들어하고 나가기 싫어할 때

점수따고 싶을때~

친구들 끼리 뭔가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땐~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