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9] 콘도에서 뛰어내린 외국인, 다행히 생존
한아시아
2024.08.19 ( 15:35 )
콘도에서 뛰어내린 외국인, 다행히 생존
촌부리에 위치한 한 콘도 6층에서 외국인 남성이 투신했다.
지난 16일 40대 외국인 남성은 자신의 콘도 발코니에서 뛰어내리려고 했다.
이에 경찰은 그를 3시간 넘게 설득했고 투신에 대비해 바닥에 에어쿠션을 마련했다.
잠시 진정한 것처럼 보인 남성은 결국 발코니에서 뛰어내렸다.
그는 에어쿠션으로 추락한 후 수영장으로 빠졌다.
그는 목에 부상을 당하고 치아가 부러졌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그는 작년 8월 자신의 러시아 국적 여자친구가 사망하면서
심한 충격과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