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8] 치앙라이 80년만의 최악의 홍수
한아시아
2024.09.18 ( 16:44 )
치앙라이 80년만의 최악의 홍수
지난 13일 패통탄 총리는 치앙라이 주의 홍수 피해 지역을 방문했다.
그녀는 방문 전 해당 지역의 정부 관리들에게 그녀를 위한 마중을 나오지 말라고 지시하며
피해 복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현장을 방문한 패통탄 총리는 피해지역에 갇힌 시민들을 가능한 빨리 대피시키하고 말했다.
일부 홍부 경보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비판에 대해
총리는 여러 지역을 점검한 결과 경보 시스템은 이상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홍수의 요인으로는
첫째 7번이나 계속된 촉우이며
두번째 태풍의 영양으로 엄청난 양의 빗물이 매사이 시장으로 범람하면서 큰 피해가 발생했다.
태국 환경 연구소는 치앙라이가 매년 우기에 반복적인 홍수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며
산 사이의 고원 지형은 홍수를 더 쉽게 만드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총리는 시급하게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지원하고 피해를 복구하라고 명령했다.
또한 태국 중심인 방콕 등 중부지역에 동일한 홍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Khaos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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