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4] 탁신, 18년만에 대중 앞에서 연설
탁신, 18년만에 대중 앞에서 연설
탁신 전 총리가 지난 13일 친탁신계인 "레드셔츠의 수도"인 우돈타니에서 연설대에 올랐다.
그는 오랜만의 공식 연설이라 긴장되고 말을 더듬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 다시 말하는 연습을 해야겠다고 언급하며 연설을 시작했다.
그는 "아버지는 술에 중독되어 있고, 어머니는 복권에 중독되어 있으며, 아이들은 마약에 중독되어 있다"고 말하며
태국 국민의 부채와 빈곤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득을 늘리기 위해서는 새로운 투자자를 유치해야 한다고 말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부를 지방에 분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설 이후 인터뷰에서 지난 17년간 가장 큰 정치적 변화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는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으며 국가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강력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뉴스출처 : Khaos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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