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아시아청소년축구대회 관련 ..대사관및한인회에 부탁드립니다..

(상기 대형태극기는 교민중 한분이 준비를 해가지고 오신 대형태극기임을 알려드립니다)

10월9일 딘댕에 위치한 타한복 경기장에서 대한민국 VS 미얀마 의 U-17세 이하 아시아 청소년축구대회가

개막되었습니다..

앞서 홍보한대로 저희 KTS (재태국 한인축구클럽)회장: 원정진  님의 지휘와 강경일 코치의 U-17세 대표팀의
지인관계로 인하여 폐막하는 그날까지 전 경기를 교민여러분들과 함께 응원할것입니다..

어제의 날씨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폭우가 쏟아지는 상황에서 예상과는 달리 익숙치않는 기후와 잔디

여러면에서 아직 현지적응이 덜 된듯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경기시작전 그리고 선수교체, 타임아웃후 에도 저희 본부석 응원석으로 전부 다가와 대한민국을

목터져라 외쳤던 KTS와 교민여러분들께 답례를 하더군요..이게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민족성아니겠습니까..

경기결과는 0:0 무승부보 끝났지만 경기전과 경기후에 전개되는 여러가지 응원들,,그리고 응원석에 쓰레기까

모조리 치우고 다음경기의 선전을 기약하며 아쉽게 돌아왔습니다..

어제 많은 교민여러분은 아니었지만 참석해주신점 감사드리며 이번에 재태국 대한민국대사관,그리고 한인회

에서도 전혀모르고 있는행사를 KTS를 통하여 정보를 빠르게 입수하여 여러므로 도움을주시는 하이아시아로

관계자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리며 또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한말씀만더 남기겠습니다..

저희들은 순수 한인 축구 클럽입니다.. 어떠한 유세에도 굴하지않고 저희 회원님들의 의견을 존중하며 따르는
축구클럽입니다..이번 U-17세 아시아청소년축구대회를 우리 자발적으로 준비하면서 어제는 문득 이런생각이

문득들더군요..잘한것은 잘했다고 칭찬 받지않아도 세상사람다알것이지만 잘못된건 지적하고 고쳐줘야만한

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이자리를 빌어서 한말씀 드리죠..

1.재태국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님이하 임직원여러분,그리고 재태국 한인회 가족여러분께 드리고 싶은말입니다.

재태국 대한민국 대사관은 여기 태국에 거주하는 태국교민및 대한민국 국민의 작은 관청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재외동포의 편의 각종사건,사고의 민원처리, 한인회와의 긴밀한 협조관계유지 등등 하시는일이 많으실텐데

어제와같은 17세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의 축구발전과 국가의 위상을위해 대한민국도 아닌 이곳 태국까지와서

조국의 축구라는 작은 스포츠로 하여금 국민들께 희망을 주기위해 온갖고생해가며 국제대회를 치루고있는데

대한민국 대사관에서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더군요..그리고 교민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파악하라는것도 아닌

데 이런 국제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참가하는데도 깜깜무소식에다 ...조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실망입니다... 앞으론 하시는업무도 많고 어려운점 알고있습니다..그러나 교민이 움직이고 대한민국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이바지되는 일이 생기거나 벌어지면 솔선수범하여 항상 교민이 믿을수있는 대한민국 대사관으로

써의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

2. 재태국 한인회 가족여러분께도 애정어린 충고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여기 태국이란 나라에 대한민국국민 한분한분이 자리잡고 거주하시고 한분한분이 모여서 대한민국의 대사관

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며 교민의 고충을 항상 귀를열어 행동으로 옮기는것이 한인회의 역할이라 생각

이 듭니다..

우리클럽의 입장의 생각을 말씀드리죠..

대한민국 교민여러분이 여기 태국이란 나라에 정착하지 않았으면 지금 재태국 한인회도 없겠죠..

한인회 가족 한분한분의 회비로 운영되는것도 알고있지만 어떻게 동남아시아국가중 제일 많이 거주하는

태국 한인회 사무실에 대한민국 태극기가 몇개 없다는 현실이 안타까울뿐이며 이런 나라를위해 먼외국까지

와서 현지적응훈련을 하고있는데도 전혀 모르시고 계시고 여기까진 그렇다고 할수있겠죠..

응원도구로 종이로 만들어진 태극기를 받았는데 일부는 훼손되어있고 태극기의 역할을 제대로 할수없었습니다



(상기사진의 태극기가 우리 재태국 한인회에 비치되어있는 태극기입니다.)
(저희클럽도 이번계기를 삼아 태극기 구입부터 응원도구를 구입할예정입니다..)

저희 클럽에서 어제 오전일찍 연락을 드리고 알렸는데도 별다른 반응이 없더라구요..

여기서 별다른 반응이란 무엇을 해달라는 뜻이 아닙니다..

저희 축구클럽도 대한민국국민이자 여기 태국 교민이며 어제는 교민도 15분정도 저희들이 모시고 경기장에서
응원하며 움직였는데도 불구하고 축구대표팀의 응원의 메세지도 한통없다는 현실이 안타까울뿐이네요..

아마 태국에서 아시아 태권도대회가 열렸어면 대사관,한인회 이렇게 넋두리 놓고 가만히 있지않겠죠..

그리고 한인 골프대회라도 있어면 대사관,한인회 할것없이 모든이에게 홍보하고 알리고 그러죠..

어제 저희 회장님께서 얼마나 답답하셨으면은 직접 전화를 한인회에 전화해서 "이건좀 일이 거꾸로 진행되는

것 같다며 " 저희 클럽의 의견을 전달했는데도 불구하고 대사관및 체육회에서 아무런 연락을 못받았다며

말씀을 너무 잘하시더라구요..살아가면서 지켜야 될 기본이 여러가지있죠..

그러나 때때로는 단체 ,개인으로써 한번쯤은 융통성을 좀 발휘하셔서 선보고-후조치...보단  선조치--후보고

를 해야될때도 간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대사관과 한인회에 질책을 글을 올리려고하는게 아닙니다..

이런 의견정도는 수렴해주지 않으시겠습니까..

앞으로 태국 교민여러분들께 인정받고 신뢰받는 대사관과 한인회가 되길 바랍니다..

이번 U-17세 청소년축구경기의 대한민국팀의 전경기는 교민여러분과 KTS(재태국 한인축구클럽)

이 함께 할것이며 응원전또한 열심히 할것이며 교민여러분의 많은 참석으로 우리 청소년대표팀에게

작지만 대한민국인의 자부심과 긍지를가지고 열심히 응원으로 보내면 꼭 청소년대표팀이 우리국민과

재외동포 모든 분들께 승전보로인한 " 희망" 이라는 커다란 두글자의 선물을 줄것이라 믿어의심치않습니다.

두서없는글 읽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대한민국 대표팀의 모든경기일정은 현재 KTS 카페

http://cafe.daum.net/ktsc1 접속하셔서 회원가입하시면 일정및 응원전에 관한정보가 있어며

하이아시아로 에도 함께  정보공유 할수있도록 기재해놓겠습니다..

작은나라 대한민국이지만 우리 대한민국의 조국에 대한 고마움을 언제 한번 제대로 우리나라를 부르겠습니까

이렇게 좋은기회에 운동장으로 나오셔서 목이 터져라 대~한~민~국 을 함께 외쳐주세요..

작지만 우리가 자란곳 우리 부모형제들이 현재 계시는곳 대한민국을 한번더 가슴속에 되새기시지 않으실렵니

까...

(u-17세 청소년 국가대표팀.. 경기후 교민들께 인사하는 장면입니다..)
감사합니다.. 응원전 오실 교민여러분은 입장료,식수(음료수),차량비 절대 부담갖지마시고 나오세요..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태국에서 자랑스럽게 빨간옷입고 가족의 대표로써 참가하시는데 절대 금전적인 부분은

생각치마시고 오직 우리 대한민국의 선전에대한 응원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모든 일체경비는 저희 kts (재태국 한인축구클럽) 회장: 원정진   이하  회원님들의 회비로 모든경비를 지출할

예정이오니 참고하시길바랍니다..

어제 딘댕 타한복 경기장에서 궂은날씨에도 불구하고 응원하시느라 고생하신 교민원로선생님,교민여러분,

kts회원여러분 고생하셨고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경기는 10월11일 저녁 19시에 대한민국 vs 캄보디아 경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경기장에 함께 응원가실 교민여러분께서는 팔람3 sv 은행앞으로 오후5시 전까지는 나와주세요..

그리고 교민여러분 일요일 집에만계시지 마시고 가족들과함께 붉은악마 복장으로 나오세요..

준비물: 빨간옷(붉은악마티셔츠) , 각종 응원도구 (소유하고 계시는분에 한함)

꼭 나오시기전에 저희 축구클럽의 총무님께 전화를 주세요..

성함과 인원수 만 불러주시면 됩니다..  kts 총무 : 조 용호 081 001 1902 번입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청소년국가대표 파이팅~~ 재태국 교민여러분 만~세   재태국 한인축구클럽 만세~

ps: 몇일동안 이번 u-17 세 아시아청소년축구대회를 취재하시고 교민여러분들께 빠른정보와 보도를 해주신

하이아시아로 사장님이하 임직원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경기 폐막행사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고 교민여러분들께 빠른정보 전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