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혼자 한다는것은 당연 하게 하지만...
혼자 한다는 일상의 다반사이지만.
같이 있던 동반자가 떠날때의 공허함속에 빠지며...지금쯤은 공항에서 한국행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을 그사람이 떠난자리에 누군가가 새로이 차지하는 시간까지의 공허함은
추석때 자식이 없어 그리워 하는 부모님의 공허함과 떠난사람의 빈자리를 그리워 하는 것이 같을수 있을까요?
가까이 있어 느끼지 못한 그 무언가가...
빈자리의 허전함에 소중함을 더 일깨우고
더 많은 것을 나에게 가르쳐 주고
나에게 있어 소중한 그 무언가의 빈자리...
오늘따라 더 절실하고 간절하네요
짧았던 하루가 지루하게 길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