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최대 부자는CP그룹 짜른 폭판 씨
미 경제 잡지 포브스가 집계 한 2014 년도 세계 부호 순위에서 10 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가진 부자는 전년 대비 268 명이 증가해 사상 최대인 1645 명이었다.
국가 및 지역별로 가장 많은 곳은 미국 492 명이고, 2 위는 중국 152 명, 3 위 러시아 111 명, 일본 27 명, 태국은 전년보다 1 명 많은 11 명이었다.
자산 1 위는 미국 마이크로 소프트 창업자 인 빌 게이츠 (58)로 760 억 달러. 2 위는 통신 · 미디어 사업을 전개하는 멕시코의 카를로스 슬림 씨 (74)로 720 억 달러. 3 위는 스페인의 패션 브랜드 「ZARA」창업자의 아만시오 오르테가 씨 (77)에 640 억 달러이다.
<포브스에 실린 태국 부호>
97 위 : 대기업 재벌 CP 그룹 짜른 폭판 씨 (74)와 그 가족. 자산 114 억 달러.
141 위 : 주류 대기업 태국 음료 부동산 대기업 TCC 랜드 등을 소유하는 짜른 시리와따나 씨(69). 90 억 달러.
429 위 : 보험 회사 타이 쁘라깐 치윗의 와닛 챠이야완 씨. 36.5 억 달러.
609 위 : 채널 7번 방송국을 운영하는 방콕 브로드 캐스팅 & TV, 아유타야 은행, 시멘트 대기업 시암 시티 시멘트 등에 투자하는 끄릿 라타나랏쿠 씨 (67). 28 억 달러.
1036 위 : 방콕 두싯 메디컬 서비스 (BGH)의 뿌라쌋 씨 (80). 17.5 억 달러.
1092 위 : 탁신 친 나왓 전 수상 (64)과 그 가족. 16 억 달러.
1154 위 : 킹 파워 면세점의 위챠이 씨 나야나 프라파 씨 (56). 15 억 달러.
등등
푸켓에서 여행사 밴 충돌
2 일 오후 11시 반 경 푸켓에서 여행사 밴 2 대가 충돌해 양쪽 태국인 운전자와 태국인 가이드 1 명 등 태국인 3 명과 외국인 승객 3 명이 부상했다. 이 중 운전자 2 명 중상이라고한다.
경찰에 의하면 밴 한대가 갑자기 중앙 분리대를 넘어 반대 차선을 주행하고 있던 다른 밴에 충돌했다고 한다.
태국 상원 후보 접수 시작
3 월 30 일 치뤄지는 태국 상원 선거 입후보자 접수가 4일부터 8 일까지 각 선거구에서 시작됐다. 등록 첫날인 4 일은 입후보 방해 등의 혼란은 없었다.
2 월 2 일 투표한 하원 선거는 지난해 12 월 후보 접수시에서 방콕이나 남부에서 반정부 시위대에 의한 방해로 남부에서 후보자가 없는 선거구가 속출했었고, 투표일 투표 방해 행위로 현재도 당선자 수가 하원 개회에 필요한 정족수에 도달하지 못한다.
상원은 총 150 명 중에서, 태국의 전 77 짱왓에서 각 1 명을 선거에서 뽑고 남은 73 명은 헌법 재판소장, 대법원 판사, 선거 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선출한다. 임기는 6 년. 지난 2008 년에 열린 상원 선거의 투표율은 55.6 %였다.
푸켓에서 액면가 1만 달러 위조 지폐범 검거
푸켓 경찰은 2 일 정오 경, 푸켓의 센트럴 백화점에서 태국인 남성 (39)을 체포하고 남자가 소지하고 있던 액면가 1 만 달러짜리 위조 지폐 482 매를 압수했다.
위조 지폐는 "SAN FRANCISCO"의 철자가 "NAN PRANCISCO"라고 쓰여 있는 등 제작 상태는 조잡하다고 한다. 한편 1 만 달러짜리 지폐는 공식적으로 발행되지 않는다.
치앙마이 대학, 중국 관광객 때문에 유료 개방하기로
태국 국립 치앙마이 대학은 4 일부터 외국인 관광객이 캠퍼스에 자유롭게 출입하는 것을 금지하고 전기 자동차에 의한 유료 캠퍼스 투어로만 교내에 들어 올 수 있게 방침을 정했다. 요금은 성인 50 바트 어린이 20 바트.
이번 방침은 중국인 관광객을 교내에 못 들어오게 하는 것이 목적이지만 실효성은 의문시되고있다.
치앙마이 대학은 지난 2012 년에 개봉된 중국의 저예산 코미디 영화 <로스트 인 태국>의 배경으로 중국인 사이에서 인기가 급상승해 현재는 1 일 200~300 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인 관광객은 교내에서 낙서, 흡연, 음주 등을 하는가 하면 학생들의 교복을 입고 기념 촬영을 하거나 마음대로 교실에 침입하는 등 대학 측을 당혹게 하고있다 .
프랑스인 마약사범 라오스 국경에서 체포
태국 경찰은 지난 2 일 코카인 305 kg 밀수 혐의로 프랑스에서 지명 수배되어 있던 프랑스 인 남성 (33)을 라오스 국경 태국 동북부 농카이의 국경 검문소에서 체포했다.
남자는 프랑스 출국 후 중국에 체류하다 지난해 11 월 태국에 입국했다. 태국에서 구속 영장이 나온 것을 가족의 연락을 받고 알아 라오스로 도망치려 했지만 국경에서 체포됐다.
핀란드인 남성 파타야에서 버스에 뛰어들어 사망
지난 2 일 오전 2시 반 경, 파타야 좀티엔 팜 비치 호텔 & 리조트 근처에서 핀란드 인 남성 (59)이 러시아 관광객을 태운 관광 버스에 치어 사망했다.
태국인 버스 운전사는 사망한 남성이 갑자기 도로에 뛰어든 후 누워서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이미 늦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남자가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