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모바일


PANN

이런일이 있었다는데 한국 정부가 나서야 되는것 아닌가요 ( 태사랑에서 퍼온글을 재 복사 )

작성자: 임선장, 날짜 : hit : 3024, scrab : 0 , recommended : 2

포이벳 에서 아란국경 통과 아주 힘듭니다.

 글쓴이 : 만개떡 (IPOHpL8WEhu3A)
조회 : 79  

많은 분들이 의문을 가지고있고 혹시 하는 분들이 많아 29일 포이벳에서
아란국경 통과한 경험을 올립니다.일행 한명과 포이벳에서 태국 국경 2층
이미그레이션에 와서 보니 줄이 깁니다. 그런데 6번 담당자에게 단체가
수속 중이였는데 금방 끝나길래 그 곳으로 일행과 함께 옮겨 기다렸는데
여권을 밀자 한국 사람인걸 알아보고는 여기는 아니다. 사람들이 많이 줄서있는
대로 가라고 인상 씁니다. 그리고 보니 VISA ON ARRIVAL 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다른대는 외국인 이라고 영어로 쓰여있었고. 그래서 군말 않고 다시 맨끝에 다시
서서 약 40분을 더 기다렸습니다.그리고 여권 제시 하자마자 벌써 한국인이라고
알아보고 5 번 으로 가라고 합니다. 5 번은 아까부터 비어 사람이 없던 곳인데
애시당초 그럼 5번으로 가라해야되는데 한시간 가까이 기다리는걸 보고 있었고
제시한 여권을 보지도 않고 한국사람이란걸 알고 있다는거 자체가  아.. 이건 뭐가
이상하다 라는걸 느낀 순간 앞에있는 글이 보입니다.  "  주의  "  다음나라의
사람들은 담당자가 묻는 질문에 대답하시오 ,  라는 간판이 있습니다.
파키스탄 , 아프가니스탄, 이란 , 이라크 알제리 , 그리고 베트남 그런데 제일 마지막에
R.O.K. 대한민국 이라고 영어로 씌여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이 중동 테러 국가와
똑같은 취급을 당하고 있다는 느낌이였습니다.아.. 이거 장난 아니구나 하고
5번 앞으로 일행과 서는데 출입국 제복이 아닌 사복입은 못생기고 뚱뚱한 여자가
소리지릅니다. 다시 뒤에 가서 줄서라고. 뭐가 뛰면 뭐가 뛴다고 담당자도 아닌 여자가
사무실 보조 직원 여자 까지 한국사람이라고 무시한다는 기분 . 한마디로 참 더러웠습니다.
그냥 어정쩡하게 서있어니 아까 5번으로가라한 직원이 뒤에있는 여자 직원에게
뭐라고 하니 그 여자 직원이 자기 책상으로 안내합니다.  그리고 여권 달라합니다.
이거 뭔가 아니다 싶어 다음날 한국가는  E티켓도 얼른 보여줍니다.
바이욕 뷔페 예약증도 보여주고 카오산의 호텔 예약증도 보여줍니다.
한참 봅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합니다. 동행인이 한국인 게스트 하우스에 예약한 관계로
호텔 바우쳐가 없었습니다. 돌아가는 비행기표 , 뷔페 예약증 , 게스트 하우스 약도 ,
태국에 처음 왔다는 점 , 모두 소용 없었습니다.안된다는겁니다.
그때 이건 안된다는 전제 하에 시작하는거구나 , 안해줄려고 조그만 허점을 찿는구나,
맨 마지막에 한국을 적어 놓은게 장난이 아니구나 싶은 생각에 입이 바짝 마릅니다.
그래도 할수있는데 까지 하자 싶어 한시간 가까이 설명합니다.
나이가 60대가 자꾸 이야기 하니까 그 여자 직원이 직접 한인 게스트하우스에 전화하여
예약 확인 합니다. 그리곤 해주겠다고 합니다.그리고 또 참담한 일을 시킵니다.
포켓마니 즉 가지고 있는 돈을 양손에들고 범죄인 사진찍듯이 들고 서있어라고합니다.
그리고 사진 찍습니다. 이건 돈을 확인 만 하면 되는거지 사진까지 찍습니다.
그러나 내일 한국 가야 하는 마음에 합니다.  그리고 입국장을 나오는데 한마디로 맨붕 그
자체입니다. 서류는 그렇다 치드라도 돈들고 확인 사진 찍고.
어느 회원님이 일반 여행객은 해당없고 장기 체류, 불법체류 하는 사람에게 만 그렇다고
하셨는데 우리는 태국에 난 20년만에, 일행은 몇년만에 온 태국여행 이였습니다.
결론은 한국 사람은 출입국 자체를 안해주는게 아니라 아예 태국에 오지마라 라는
진한 인상을 받았습니다.범죄인 취급하는듯한 입국 수속 . 과연 우리는 그나라에 가야하는지
심한 의문을 가집니다. 나는 며칠후 우리나라 출입국 관계자와 외무부 담당자에게
물어볼 생각입니다. 어쩌면 태국 대사관이나 태국 관관청 한국지부에도 공식 문의할 생각입니다.
여행자의 여행경비는 확인만 해도 되는것을 범죄인 사진 찍듯이 들고 찍는 나라.
그래도 가야한다면 가십시요. 우리같이 사진 찍어면 됩니다.
우리가 들은 이야기도 아란으로 입국이 거부당해 다시 씨엠립 으로 가서 태국공항으로
가서 한국 으로 가신분들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좌우간 그 두시간의 참담한 심정  글로는 못합니다. 그냥 허허 하기엔 태국 이젠
가기 싫은 나라입니다. 아직도 분이 안풀리네요.

 
댓글 6 | 엮인글 0  

< 제목 작성자 추천 조회 등록일
내가 속아 줄꼐요.. [25] 아롬디 0 3017
자기 개발을 위한 77 [26] qkqhskfkz 0 3017
[대사관 공지] 태국내 홍수사태 상황(4) [13] 주태국한국대사관 0 3017
오늘 뉴스입니다. [8] 아무개님 1 3017
워크포밋 [2+3] Gosky 0 3017
태국여자친구 한국에오게하는방법 ㅠㅠ [12+-21] 기도합니당 0 3017
오늘 환율 정보 6월 25일 [3] BKKMAN 0 3018
너도 나도 사기꾼 [28+1] 버드리 0 3018
쑤파프륵님 참 가증스럽습니다(11618글관련입니다) [36+17] 프어치윗 5 3018
정상적으로 매번 비자 클러어 한 분도 참고 하시길 [9+1] 짜뚜리 0 3018
눈팅만하던 가입자입니다 [6+1] 김치파워 1 3018
2010년 2월 9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julie 0 3019
태국의 ADSL과 LG070 [15+1] 사왓디이 0 3019
개자슥,,,! [18+3] 0 3019
옛 생각.... [25] 바다 0 3020
이명박 욕하는 사람은 나쁜사람. 그리고 빨갱이다. [34+11] 잼있게살자 5 3020
최근 태국인 동사(凍死)의 원인 [6+7] 졸부 0 3020
ATV 사륜구동 오토바이 구입 문의 드림니다. [3] 켈링 0 3020
2020년 태국 최저임금 링크 [8] 태한 0 3020
치앙마이 한글학교.... 통일 도전 골든벨 보고 왔어요... [4] 달레 2 3021
1761176217631764176517661767176817691770



새로 올라온 글

%3Ca+href%3D%22..%2Fthai%2F%22%3E%3Cspan+class%3D%22Klocation%22%3EHOME%3C%2Fspan%3E%3C%2Fa%3E+%3E+%3Ca+href%3D%22..%2Fthai%2Fcommunity.php%22+class%3D%22Klocation%22%3E%3Cspan+class%3D%22Klocation%22%3E%EC%BB%A4%EB%AE%A4%EB%8B%88%ED%8B%B0%3C%2Fspan%3E%3C%2Fa%3E+%3E+%3Ca+href%3D%22..%2Fthai%2Fcommunity.php%3Fmid%3D8%22%3E%3Cspan+class%3D%22Klocation%22%3E%EC%82%B4%EC%95%84%EA%B0%80%EB%8A%94+%EC%9D%B4%EC%95%BC%EA%B8%B0%3C%2Fspan%3E%3C%2Fa%3E+%3E+%3Ca+href%3D%22..%2Fthai%2Fcommunity.php%3Fmid%3D59%22%3E%3Cspan+class%3D%22Klocation%22%3E%EC%9E%90%EC%9C%A0%EA%B2%8C%EC%8B%9C%ED%8C%90%3C%2Fspan%3E%3C%2Fa%3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