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7시 30분쯤 팔람3 --> 스쿰빗 오는데
끄렁떠이 다리 아래까지 차막힘 없이 잘 왔습니다.
다리위나 다리 아래나...
( 참고로~ 일부러 구경할라고 매일 다니는게 아니구요~ 그쪽으로 꼭 지나야 가는길입니다..)
어제 쌓여있던 타이어 대신 바리케이트 2개가 있었구요~ 끄렁떠이 상인들은 평상시처럼
장사를 하고 있었지만 좀 한가한거 같았습니다.
아침에 집에서 봤을때 하늘에 검은 연기가 올라오고 걱정했었는데...
끄렁떠이는 그때까지는 별 문제 없는거 같은데..
5거리 지나 팔람4 까루푸 가기전 큰 사거리...
한쪽 차선은 바리케이트와 시위대들이 모여 있었구요~
택시들과 차들도 도로중간에 있었어요~
그리고 육교위에 " stop killing " 라고 흰 현수막에 빨간 글씨로 적혀있었는데
제 느낌에 그냥 오늘 느낌이 안좋네요~! (이건 일방적인 제 혼자 느낌입니다.)
오후에 저도 탕두언 타고 안전하게 갈려고 합니다.
오늘도 우리 교민들 혹시모를 안전을 위해 조심하시고
힘내요~!! 하루빨리 모든일이 해결되고 교민들 얼굴에 웃음이 끊이지 않는 날이 하루빨리
오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수고하세요~!! (^.^)
( 좀 늦게 남겼네요~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