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태국정국상황및 사회이슈

정해문대사 잉락 치나왇차기총리내정자 축하방문~~~

7월21일에는 태국주재 한국대사관 정해문대사님께서
지난 7월3일 새정부를 뽑기위한 선거에서
현아피씯 웨차치와총리가 이끄는 민주당 정부를
과반수이상을 차지하며 완벽하게 물리친
팍프어타이(태국을 위한당)를 방문하고

7월20일 선관위로부터 이번 선거에서의 투표결과
당선된 것을 보증을 받아 예정대로 차기총리에 오를수 있는

모든 준비가 다 되어가고 있는 잉락 치나왇 차기총리 내정자을 만나
축하를 하며 환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선관위 - 국회의원 당선자 보증 아직 다 못해!!

현재 태국정국의 가장 큰 이슈는 아직도 7월3일 국회의원 선거당선자들에 대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당선보증이 다 안된 상태로 지금까지 총500명의 당선자중

7월22일 현재까지 402명만 당선보증이 되어 아직 정원 500명의 95%가 안되는 상황으로

새 국회가 열릴수 있는 법적조건을 뒷받침하지 못해 2달동안의 임시정부로 돌아가고 있는 중으로

이미 선관위에서는 반드시 국회는 정상적으로 열릴수 있도록 하겠다고 선언을 한 상황이라

선거이후 30일이내에 법적시한인 선관위의 국회의원 당선자들에 대한 심의검토후 당선보증을 하는

시간까지는 아마도 큰 무리가 없을것으로 보입니다만,,,

( 빨간옷의 실질적인 주도자들인 나타욷 싸이끄아(좌) 짜뚜폰 펌판 주도자들 )

우려가 되고 있는 사항으로는,

7월21일 선관위의 제3차 국회의원 당선보증 공식발표에서도

여전히 이번 선거에서 승리한 팍프어타이(태국을 위한당)의 비례의원들중

빨간옷의 대표 주도자들로 장관직에도 물망이 오르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는

나타욷 싸이끄아 전총리실장관과 현재 지난 4월10일 빨간옷의 민주기념탑에서의

2011년 시위사태 1주년 기념집회때 한 시위연설이 왕실모독혐의를 받으며

그동안 국회의원 보호권이 해제되며 현재 감옥에 갇혀 있는 짜뚜폰 펌판전의원이

아직도 선관위에 목이 걸려 있는 상태인데

그동안 2가지 법적기준잣대를 들이대며 계속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빨간옷들이 이에 불만을 품고 계속 선관위를 압박하고 있는데

특히 이번 7월28일까지 당선인정을 하지 않으면 가만히 있지않고

또다시 나와서 움직이겠다고 최후통첩까지 한 상황입니다

태국사회의 주도층과 상류층들에서는 빨간옷의 서민층을 선동하여

결국에는 다시 선거에서 승리를 하게 만든 실질적인 파워를 가진 이 두 주도자들이

국회에 들어오고 거기다 장관직까지 해버린다는 것에 대해 그리 달갑지 않을수 밖에 없겠지요... 

그래서 짜뚜폰씨의 경우 선거기간에도 감옥에 갇혀서 전혀 유세운동을 지원하지 못했었으며

나타욷씨만이 잉락 치나왇씨와 바짝 붙어 동행하며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선거유세를 벌인것입니다

집권당으로서 할수 있는 모든방법과 수단을 통해 재집권을 노렸으나

이들 빨간옷에게 결국은 지고 만것입니다

그렇게 선거에서 정당하게 당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선관위에서는 공식적으로 당선을 인정하지 않고 있으니

빨간옷의 입장으로서는 열이 받을수 밖에요...

그러나 지금까지 그 엄청났던 손실을 입히며 국가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던

반정부 시위사태의 주도자들을 국회와 장관직까지도 서도록 내버려 둔다는 것도

탐탁치 않다는 것도 이해는 갑니다

암튼 아직 선관위의 보증시한인 30일이 지나지 않았으니 일단은 두고 보도록 하지요

민주당은 어제 7월20일부로 1차때 잉락씨와 마찬가지로 국회의원 당선보증을 받지 못했던

아피씯 웨차치와총리가 공식인정을 받으며 국회로 들어가게 되었고

민주당에서는 이번 선거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를 한 당대표직에

여전히 별다른 확실한 대응책이 없는 고로 한동안 논란을 거치면서

결국에는 태국민의 잘생기고 정직하며 말잘하는 아피씯 웨차치와씨를

다시한번 당대표직에 세울것으로 내부분위기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말많고 탈많던 쑤텝 트억쑤반부총리는 역시 사퇴한 사무총장직에 재복귀가 거론되고 있지만

본인이 더이상 맡는것을 강력하게 거부하고 있어서 아마도 아피씯총리와 쌍두마차를 형성하고 있는

전방콕시장으로 유명한 아피락 꼬싸요틴 현총리자문위원이 맡을것으로 분위기가 돌아가고 있는중입니다

연이은 헬기추락사고 구조상황

요즘 태국의 가장 이슈중의 또 하나는

바로 지난 7월16일 있었던 펫부리도 깽까짠국립공원에서 발생한

5명의 군인들이 사망한 헬기추락사고로서 이 헬기추락사고가 나자

군에서는 5명의 시신들을 후송하려고 구조팀을 블랙호크 헬기로 보냈는데

7월20일 불행히도 이 헬기가 또다시 심한 기상상태로 인해 산을 들이받으며

버마의 마릳군 마이파이댕마을쪽에 떨어져서 9명의 생사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7월21일 첫번째 헬기추락사고당시의 5명의 사망자 시신이 돌아왔고

왕실장이 소속부대인 깐짜나부리쪽의 사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며

군측은 다시 14명의 군장병들로 하여금 두번째 헬기추락사고 현장으로 특별구조팀이 

도착하여 찾고 있으나 기상상태와 구조장비 연료부족으로 7월22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제법재판소 - 태국/캄보디아 양국군 모두 프라위한신전 접경지에서 나가라!!!

그리고 국제법재판소에서 캄보디아가 태국군으로 하여금

프라위한 신전둘레의 4.6평방킬로미터내에서 물리도록 요청한 사건에 대해

양국군에게 다 나가라는 판결명령이 내려져 외무부를 통한 양국정부가 협상을 할것입니다

독일법원 왕실의 보잉 737기 2,000만유로 보증금 내고 가져가라 판결!!!

또한 독일법원에서는,

태국정부로부터 던므앙 톨웨이 사업과 관련한 문제로 앓고 있던

월터 브라운사가 국제법재판소로 고소를 해 피해보상금을 지불하라는

판결을 받았으나 수년간 못받고 있어 돈을 받기 위해 최후의 수단으로

미국 뉴욕공항에서 태국정부재산으로 알고 태국공군의 보잉 737기를 차압시켰고

태국정부측은 외무부가 직접 법정으로 가서

해당 보잉기는 지난 2007년 공군이 왕실의 재산이 된 보잉 737기라고 했으나

이 사건에 대해 독입법원측은 만일 그 보잉기가 왕실것이라면

은행보증금 2,000만유로를 유치하고 가져가라는 판결을 내렸고

이에 외무부 까씯 피롬장관은 그럴순 없다며 추가 증거자료제출등으로 새로운 방법을 모색중입니다

집권전부터 논란과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잉락씨의 프어타이

암튼 지금은 실질적인 움직임이 느리고 결과가 별로 눈에 안보이는 민주당 스타일보다는

사업가 출신의 빠른 속도의 추진력을 자랑하는 탁씬 치나왇전총리의 스타일로 대변되는

신정부 태국을 위한당(팍프어타이)이 집권을 앞두고 이미 그 액티브한 그들의 스타일은

연일 태국을 들썩이게 하고 있는데 노동자 최저일당 300받을 비롯하여

방콕시가 잠기는 것을 대비하여 싸뭇빠깐도에 간척시 개척을 한다는 둥의 사항으로

갖가지 기대와 갑작스런 대폭변동으로 도리어 사회문제를 가중시킬수 있다는

논란들을 유발시키는등의 특유의 왕성한 활동성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를 연륜과 경험으로 우려했던 태국최초의 여성총리 네정자 잉락 치나왇씨가

오히려 더 침착하게 한발짝씩 물러서는 모습으로 가라앉히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는중입니다

상황으로봐선 절대로 편치 않을 명분상 멋드러진 태국최초의 여성총리직일텐데

지금까지는 참 침착하고 인내심 많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사람을 여러 국가들의 대사님들이 줄을 이어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어제 태국내의 한국사람들의 대표자인 정해문대사님이 만나고 왔습니다~~

( 그래도 상위순으로 잉락씨를 만난 국가에 속하는데 이도 한류의 영향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

좋은 하루들 보내십시요.

출처. 태모정.

http://cafe.daum.net/taemoje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