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아래 동영상을 보시기를 권고드리지만..사실 저같은 영어 울렁증환자분들은
과감히 패스 하셔도 됩니다.
솔직히, 알아듣기도 힘들뿐더러....
설명하시는건 (열심히+성의껏 하시지만..) 원론적인 내용의 말씀이며
더구나, 간단한 구글링....으로도 관련규정과 법률은 찾아볼수 있습니다
관련링크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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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요약...석줄로 말씀 드리면...
1. 하루던, 반나절이던...거주던 비거주던....불문곡직 이민국에 소재를 신고해야 한다.
2. 만약..걸리는 날엔 2,000밭 내외의 벌금으로 떼울 각오를 하라.
--> 하루 2천밭..인지...?
아님..껀당 2천밭인지는 불명확합니다.
3. 왜 그래 하냐고?...
--> 뭔 사고라도 나는 날에는 당신을 찾아 나서야 되는 수고를 덜어야 되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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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중국 보따리장사할때....
숙박비 몇푼 아끼려는 심산으로 한국식 사우나 수면실에서 잠을 잔적이 허다했습
니다.
뭐..나름 재미도 있었건니와...보따리 장사들끼리 모여서 이런저런 일상의
고급정보<?> 를 공유하기도 하고....
암튼, 보따리장사 초고수님들과 동가식서가숙 할때였는데...
새벽 4~5시쯤, 수면실이 왁자지껄 ....소란스러워 게스츠레 눈을 떠서 사주경계
를 하다보니, 그 동네 따꺼헝아들 몇몇이 (분명 약빨고 들어온 초식이었죠....)
수면실 한가운데 앉아서 담배를 물고는 나름의 개똥철학을 주고 받으며
담소(?)중이었습니다.
아시겠지만..중국말이 워낙 악쎈트가 쎈데다...제정신이 아닌 상태들인지라
우리가 볼땐 개싸움은 저리갈라 할 정도로 시끌뻑쩍..요란+난리 부르스도 아니
었습니다.
사실..이 대목에서 29금..이 있지만...
아 몰랑!!...패쑤... ==> 제목에 낚시질은 죄송합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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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여...
그 많은 보따리 초고수님들이....( 대충 20여명의 한국인들..글고 그만큼의 한족..)
누구하나 나서지 못하고...그들의 따따부따를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겁니다.
제가 보다못해,비분강개를 이기지 못하고....벌떡 일어나긴 했는데...
옆자리에 누워있던 보따리 초고수님이 저를 붙잡습니다.
글고는, 고개를 절레절레....."나대지 마라..." 눈빛으로 신호를 보냈던거죠...
하여..바로 꼬랑지 내리고 베개로 귀를 막고는 쥐죽은듯 숨죽이며...
해 뜨기만을 기다렸드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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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소위, 거주지신고..를 생략한 죄<?> 아닌 죄...
즉...주거신고 면탈..로 공안(共安)에게 트집잡힐수 있고...잡히면 돈주고 나와야 되고...
돈주고 나오는데 시간도 같이 버려야 되는....
약점아닌 약점을 안고 있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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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개인적으로 호텔에서 여권을 맡기라거나...여권을 복사한다고 하면
기꺼운 마음으로 내줍니다.
그들이 제 거주신고를 대신 해주는거에 대해 불평하거나 불만도 없을뿐더러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왠고하니, 최소한 여권을 보이고 뭐라도 기록이 되어 있으면...
위에서와 같이 험한꼴 당하는 일은 없을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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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저그 아래...
거주신고와 관련된 내용이 있어 잡썰을 좀 플었는데
일부 회원님들은 약간 오해하시거나 잘못 와전된 사실이 있으신거 같아
몇자 끄적였는데..의도와는 달리 장광설이 되어 버렸네요...
그럼..이만..
휘리~릭!!
-또바기 안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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