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어드레스부터 볼까요. 왼발 내리막 경사지 편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경사면에서는 몸이 경사와 수평이 되도록 서서 자세를 잡는 것이 기본입니다. 지면의 기울기만큼 몸도 기울여 마치 평지에서 셋업을 하듯이 하라는 뜻이지요. 낮은 쪽, 즉...

멋지게 드라이버 티 샷을 날려 놓고도 공이 내리막 라이에 떨어져 있어서 두 번째 샷을 망친 경험이 있으신지요? 왼발이 오른발보다 낮은 내리막에서의 샷은 무척 까다로운데 경사가 심할수록 더욱 그렇습니다. 평지에서처럼 샷을 하다가는 ...

파를 노리고 시도한 어프러치 샷이 그린 앞 벙커에 빠졌습니다. 핀과의 거리는 30야드 정도로 멀지 않지만 왼발 내리막 라이의 벙커 샷은 당황스럽기만 합니다. 다행이 볼은 모래 위에 살짝 올라 앉은 상태입니다. "벙커에만 들...

경사지에 공이 떨어지면 정말 샷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마추어뿐만 아니라 프로도 가장 실수하기 쉬운 까다로운 상황인데, 평지와는 어떤 점이 다를까요? 가파른 경사면 때문에 어드레스와 스윙 자세가 불안정 할 수 밖에 없으며,...

새로운 제자 한 분이 오셨습니다. 3년 정도 클럽을 놓았다가 다시 잡았는데 동반자들에게 민망해서 레슨을 받겠다고 오신 분입니다. 엊그제까지 3번의 레슨을 받았고 주말에 라운딩을 하셨다고 합니다. 평상시보다 10타 정도 더 쳤다면서 ...

1. 공이 발보다 높은 상황에서는 평소보다 한 클럽 길게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칭 웨지 거리라면 9번 아이언을 선택해야겠지요? 이러한 상황에서는 대부분 플레이트한 스윙을 하게 됩니다. 다시말해 다운스윙 때 잡아...

이런 경우 많은 아마추어들은 공이 꼴랑 바로 앞에 떨어지거나 그린을 훌쩍 넘기는 홈런성 타구가 많이 발생합니다. 1. 로프트가 최대한 큰 클럽을 선택하며 그립을 짧게 쥡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왼손의 중지, ...

왼발 내리막은 어떤 경우가 되더라도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뒷땅이나 톱핑 같은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특히. 이런 상황에서는 변칙적인 스윙이 정석이 될 수 있습니다. 가파른 백스윙과 ...

파5홀은 아마추어들에게는 '기회의 홀'일까요? 그러나, 반듯이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입니다. 파 5홀은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양날의 칼"이 될 수 있습니다. 파3,파4홀보다 파(버디)를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더 큰 반면, 세 번...

방콕 시내에서 방나 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해서 방파콩 쪽으로 약 20여분을 달리다 보면 BANG BO라는 동네가 나옵니다. BANG BO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ABAC 대학 방나 캠퍼스“ 가 있는 동네이기도 합니다. “A...

평범한 벙커 샷도 어렵게 느끼는 골퍼에게 볼이 턱에 놓여 있는 상황이라면 ‘더블보기’를 하라는 말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러나, 벙커 턱에 있는 볼이라도 요령만 알면 쉽게 탈출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

상당수 아마추어 골퍼들은 50야드 안팎의 거리를 이야기 할 때 ‘참으로 애매하다’ 내지는 “어중간 하다‘라고 하지요. 예를 들어 파 5홀을 보겠습니다. 2온이 어려워 3온 전략을 구사한다고 했을 때 오히려 50야드를 남겨 놓느니 홀 ...

아마추어 골퍼들은 벙커에 박힌 일명 "계란 후라이" 상황이 되면 곤혹을 치르는 경우가 많은데 방법만 잘 배워 놓으면 아주 쉽게 탈출 할 수 있습니다. 먼저, 모래에 박힌 벙커 샷을 할 때는 일반적인 벙커 샷처럼 클럽 페...

벙커 샷은 클럽 헤드로 모래를 쳐서 볼과 함께 벙커 밖으로 빼내는데 목적이 있다고 했습니다. 벙커 샷은 모래를 먼저 가격해야 하기 때문에 주로 사용하는 샌드웨지는 타 클럽과 다른 모양과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클럽 헤드의 ...

그린 주변에서 이루어지는 숏 게임. 즉 어프러치는 골프의 승부를 좌우 할 만큼 매우 중요합니다. 1930년 4개 골프 토너먼트를 제압해 그랜드 슬럼을 달성한 바비 존스는 '숏 게임을 잘하는 골퍼가 롱 게임을 잘하는 골퍼를 이긴다'...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은 클럽으로 볼을 정확히 맞추는 것에 대해서 어려워합니다. 그러나, 그런 골퍼들에게 가장 쉬운 샷은 바로 그린 사이드 벙커 샷이 아닐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그린 사이드 벙커 샷은 골프에서 유일하게 골퍼가 볼을...

어드레스의 사전적 의미는 경기자가 스탠스를 취하고 클럽을 지면에 대었을 때를 말합니다. 어드레스의 요체는 ....단단한 “토대 구축”입니다. 양발로 견실하게 지면을 딛고 있음을 느끼며, 그 디딤을 통해 샷에 대한 자신감을...

공을 잘 치는 것보다 레슨을 잘하는 것이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레슨을 잘 하기 위해서는 프로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학생과 함께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무작정 프로가 가지고 있는 지식과 경험을 주입시키기보다는 학생과 상의 ...

. 손등의 방향에 따른 그립 왼손 그립을 그립의 중앙으로부터 왼쪽, 오른쪽으로 돌려 쥐는 정도에 따라 훅그립, 뉴트럴 그립, 슬라이스 그립으로 나누기도 합니다. 1. 스퀘어 그립 양손이 서로 마주보는 스트레이...

그립의 종류에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손가락으로 잡는 방법과 손등의 방향으로 알아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손가락으로 잡는 방법으로는 오버래핑 그립과 인터로킹 그립, 그리고, 베이스 볼 그립이 있습니다. 1. 오버래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