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영사관, 무료 법률서비스 확대2009-10-07 제공:코리아나뉴스 LA 총영사관이 저소득층 한인들을 위해 종합 무료 법률 서비스를 받을수 있도록 추진중에 있다. 이번에 LA 총영사관이 추진하고 있는 무료 법률 서비스에는 어려운 경제사정 때문에 법률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한인들을 위한 것으로 형사법을 제외한 이민법과 가정법, 민법 등 대부분의 법률 분야를 포괄하는 '종합 법률 서비스' 형태를 띠고 있다. 특히 LA총영사관이 추진하는 무료 법률 서비스는 현재 한인사회에 실시되고 있는 무료 법률 서비스가 상담에 국한되는 것과는 달리 서류작성이나 재판 등 문제 해결의 전 과정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관련하여 현재 아태 법률 센터는 한국어 핫라인을 설치하고, 가정 폭력과 세입자 분쟁, 이민 문제 등에 대한 법률 상담을 실시하고 있는데, 김재수 엘에이 총영사는 보다 많은 한인들이 이 서비스를 받을수 있도록 아태 법률센터에서 실시하는 무료 법률 서비스에 소개하는 안내책자를 영사관에서 배포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를 위해 LA총영사관과 아태법률센터(APALC)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저소득층 한인들에게 제공되는 무료 법률 서비스의 영역이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LA총영사관측은 커뮤니티 법률센터 등에서 간단한 법률 상담이 이뤄지고는 있지만, 상담 차원을 넘어 케이스가 종결될 때까지 법률 서비스를 도와주는 곳이 없어, 한인 변호사들이 돌아가며, 케이스를 맡아 저소득층에 무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변호사 협회와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태법률센터(APALC)는 현재 한국어 핫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한인사회에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데다 단순 전화상담 수준에 그치고 있다. 게다가 한국어 담당자가 1명에 불과해 필요할 때 통화가 되지 않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번에 LA 총영사관과 APALC가 MOU를 체결할 경우 한국어 핫라인 담당자수가 늘어날 뿐 아니라 단순상담 수준에서 서류작성과 무료 변호 등의 혜택을 한인들이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크게 기대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코리아나뉴스) [email protected] [미국] 한국의 맛, 미군 사로잡는다2009-10-08 재미 한인식품회사 美국방부 전세계매장에 첫 진출제공:연합뉴스 "한국의 맛이 미군을 사로잡고 있다." 4일 22만명 입장..관람 열기 '후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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