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트웨인의 유명한 명언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3종류의 거짓말이 있다. 그냥 거짓말과 지독한 거짓말, 그리고 통계가 있다."
이 말은 정부나 매스미디어에서 나오는 일반적인 발표와 통계들이
보통 사람들을 얼마나 잘 기만하여 왔는 지 대변하여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 매일 받아 들이는 정보에 대한 진정성을 따져 보아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합니다.
킬링필드의 진실, HIV바이러스에 대한 진실 등 20세기에 던져진
사건들 중 여러가지 사건이 그 진정성과 다르게 왜곡되어 알려져 있는 사실이 많습니다.
존 에프 케네디 미국 대통령은 달러화의 안정을 유지하기 위하여 은 본위제로서
달러를 지키고자 시도하려던 차, 공개적이다시피 한 저격을 당하였습니다.
1971년 닉슨이 금과 달러와의 연동성을 금지하고 채무화폐로서의 달러, 법정불환지폐로서의 달러를
선언한 이후 이전까지 수십년 동안 배럴당 1.9달러에 불과하던 유가가 뛰기 시작합니다.
제 1, 2차 중동전쟁은 고유가 정책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금본위제를 폐지한 후 달러의 급락을 막고 달러 수요를 창출하기 위하여
중동전쟁을 기획하여 세계가 고유가 시대로 접어 들게 만듬과 동시에
석유를 달러로만 살 수 있도록 하여 달러화에 대한 세계의 수요를 창출합니다.
그 결과 달러화는 살아 남고 세계의 기축통화로서의 역할을 해 왔습니다.
이제, 다시 북아프리카, 중동지역이 들썩입니다.
유가가 널뛰기를 다시 시작합니다.
미, 영, 불, 이탈리아 등의 리비아에 대한 공습이 시작되었습니다.
리비아 사태는 우려 스럽고 리비아 국민들의 안전이 위험 지경에 빠진 것도 사실일텝니다.
서방 열강들의 리비아 공격이 단지 민간인의 안전을 우려한 것이길 바랄 뿐입니다.
얼마전 달러화의 통화 팽창정책으로 엄청난 달러를 세계에 찍어 내어 놓은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유가를 더욱 인상시켜 달러화에 대한 수요를 더 창출해 내어
달러화 급락을 막기 위한 음모가 아니기를 바랍니다.
순수한 행위에서 끝내고, 민간인의 안전이 확보됨과 동시에
타국에 대한 불간섭으로 진행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