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는 사기꾼 입니다.
그 누구도 가이드는 좋은직업이라 말하지 않습니다.
왜 좋은 가이드 들은 없을까요?
그 이유는 정말 좋은 가이드 였는데 알고보니 1000원짜리를 2000원에 팔았기 떄문입니다.
그 가이드가 어떠한 서비스를 했으며 어떠한 마인드로 손님을 안내했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로지...가이드가 추천한 옵션투어가 가이드가 데리고간 쇼핑센터에서 사온 물건이
현지가격보다 비쌌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가이드 얘기가 나오면 항상 빠지지 않는것이 '눈팅이' 입니다.
과연 그 사기 쳐먹은 돈이 어디에 어떻게 사용될까요???
가이드가 눈팅이 쳐먹으면 그거 바로 몇% 가이드한테 떨어지는줄 알죠?
그러면야 가이드 하면 진짜 벤츠타고 다니죠~
현제 태국 관광시 덤핑행사로 인해
1인 행사시 생기는 손해가 250$~ 이라고 합니다.
손님이 태국와서 500$을 쓴다면 원가가 50%라고 치면
여행사 이익인 250$을 행사 손해로 충당하면 남는게 하나도 없다는거죠
손님은 분명 돈을썼고...가이드에게 눈팅이 맞았다고 가이드 사기꾼..이니 뭐니 하는데
그 사기쳐먹은 가이드 수중에는 들어오는 돈이 하나도 없다는거죠.
그렇기에 가이드는 한푼이라도 벌기위해 옵션 쇼핑에 목숨을 걸수밖에 없겠죠??
그러면 손님은 더더욱 가이드 욕만 하는거고.
하지만 그 누구도 여행사를 욕하는 사람은 없다는거죠
손님한테 사기 쳐먹은건 가이드지 여행사는 아니다 는거죠~
가이드가 사기친 돈은 결국 여행사가 모객을 위해 본 손해를 충당하는데 다 쓰고
남는게 있다면 또 가이드와 약정한 비율로 나누게 된다는데...
욕은 가이드가 다 먹는거
이게 바로 한국의 해외여행 업계의 현실인거죠
욕하는것 좋습니다..
가이드 사기꾼 그렇게 더러운 직업으로 니애들 키우고 싶냐???
좋습니다.. 욕하세요...
한국에서 돈벌며 열심히 사는 사람을 본받아라??
그말씀 하시는 분들은 과연 10년넘게 해온일을 관두고 다른 직장을 구할수 있으신가요?
아무리 그직업이 좋던 나쁘든...오랫동안 해온일을 관두고
다른 직장을 알아보는게 말처럼 쉬운일이 아닙니다.
또 월급쟁이 아니신 사업하시는 분들..
모두 투명하고 깨끗하게 사업 사십니까??
남일 이라고 그리 쉽게 단순하게 말씀하시는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입장 되지 않고는 절대 그들을 100% 이해할수 없습니다.
아무리 가이드가 어떻네 저떻네...말을해도 절대 이해할수 없습니다.
이해할수 없다면 맘대로 욕하세요
하지만 가이드만 욕할것이 아니라..
썩어빠진 우리나라의 해외여행 현실을 욕해야 합니다.
가이드는 그 여행 업계의 한부분일 뿐입니다.
여행객도 가이드도 가해자 이자 피해자며
랜드사도 여행사도 가해자 이자 피해자인
거기에 기름을 붙는 항공사까지...
모두가 가해자이자 피해자 인채로 서로 맞물려 돌아갈수 밖에 없는
닭이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로 아무리 싸워도
20년째 바뀌지 않는
싼것만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한명이라도 더 모객하기 위해 덤핑상품을 판매하는 한국 여행사를
손해를 봐가면서도 손님을 받고 그 손해를 옵션 쇼핑으로 충당하는 랜드사를
성수기 항공좌석을 미끼로 비수기 항공 블럭을 여행사에 무조건 떠넘기는 항공사를
어쩔수 없다고 정당화 시키면서 손님을 무조건 봉으로만 보는 가이드를 비난해야 합니다
이 썩어빠진 여행업계 전체를 비난해야 합니다.
사기??? 눈팅이???
보신관광 한약방?? 없어져야 합니다.
하지만 옵션투어 기프트점의 쇼핑
과연 사기와 정당한 마진의 기준은 무엇입니까??
1000바트 하는 투어가격을 과연 얼마까지 받아야 정당한 댓가입니까??
과연 가이드와 여행사의 옵션 쇼핑 가격이 눈팅이에 사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자신이 판매하는 제품의 마진은 얼마정도 입니까?
인건비!!! 과연 마진으로 어떻게 책정 되어져야 합니까?
무조건 비난하지 마시고...
이번 기회에
썩어빠진 한국의 해외여행 업계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고...
좋은 방향을 제시해주실 분들이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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