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중국산 김치를 태국산인것 처럼 사기치고 파는게 문제가 되었습니다.
업체가 올려놓은 사진엔 한국에서 가져온 각종 야채씨앗들이 있어서
모두 그 업체관리하에서 자라는 야채인지 알았습니다.
근데 아니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시간이 지나니 그것이 주장이 아니라 사실이였습니다.
중국산 배추와 중국산 김치를 태국산이라 자기가 직접 재배한거라 팔던 업체는
사과도 아닌 궤변을 올려놓으며 자기 정당화를 시키고 있고
자기를 신고한 사람을 찾아 신고하려 합니다.
이게 정상적인 사회입니까?
큰 사회도 아니고 태국내 교민사회에서 이렇게 비상식적이고 비윤리적으로 장사를 사업을 하시는분들이 늘어나면
결국엔 착하게 사시는 교민분들에게 피해가 돌아갈것입니다.
제작년까지만해도 태국식당 가면 김치들이 다 제각각 맛이 있었습니다.
한국산 말린 고추를 물에 불려 믹서기에 갈아가며 김치를 담그던 집들이 있었습니다.
근데 지금 많은 한국식당의 김치가 중국산김치로 바껴서 안타깝더군요.
지금은 논점이 흐려져서
'사기업체 VS 소비가' 가 아닌 '피해업체VS악플러'의 싸움이 되어가고 있어서
보기 안타깝습니다.
논쟁에서 이기지 못할때는 논쟁을 개판으로 만들어 버려 사람들에게 외면받거나 논점을 바꿔버리는 작전이 있습니다.
어느 누구의 궤변에 휩쓸리시지 마시구요.
객관적인 사실로 직접 판단하시기 바람니다.
우리입으로 들어가는 먹거리 건강에 대한 문제입니다.
안 사먹으면 그만이 아니라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쓰레기 같은 음식들이 상위에 올라올수도 있습니다.
PS 전 악플엔 반응하지 않습니다.
애써 새 아이디로 가입해서 악플달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