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주아가 태국인 사업가와의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이들의 결혼 소식이 태국 언론에 대서특필 되며 뜨거운 화제로 떠올랐다.
신주아는 지난 12일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 호텔에서 2살 연상의 중국계 태국인 사업가 라차나쿤과 결혼식을 올렸다.
라차나쿤은 중국계 태국인으로 올해 32세인 젊은 사업가다. 라차나쿤과 신주아는 태국을 오가던 신주아의 초등학교 동창의 소개로 인연을 맺었다.
신주아
신주아는 지난 2004년 유한킴벌리의 여성 용품인 좋은느낌을 비롯한 5개의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SBS 드라마 '작은 아씨들'로 연기 데뷔를 했으며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히어로', '키스 앤 더 시티' 등 다수의 작품과 '헤이헤이헤이 2'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결혼식을 끝낸 신주아와 라차나쿤은 한국에서 피로연을 연 뒤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