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밤 핼러윈 축제를 즐기기 위해 서울 이태원에 모인 사람들의 압사 사고로 발생한 비극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명했다.
아누차(อนุชา บูรพชัยศรี) 정부 대변인은 “(쁘라윧) 총리는 이태원 사건에 의한 희생자나 부상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명했다(นายกรัฐมนตรี แสดงความเสียใจกับเหตุการณ์ที่เกิดขึ้นในย่านอิแทวอน ส่งผลให้มีผู้เสียชีวิต และบาดเจ็บจำนวนมาก)”고 밝혔다. 또한 이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태국인이 있는 경우 상황에 대한 후속 조치를 취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도 밝혔다.
이번 사고로 지금까지 154명이 사망하고 149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서울 주재 태국 대사관 발표에 따르면 태국인 1명도 사망했다.
이태원은 서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야간 명소 중 하나이다. 이곳은 매주 주말 한국인들과 외국인들로 붐비는 곳으로 코로나가 풀리면서 처음으로 맞이하는 29일 핼러윈 축제를 즐기기 위해 10만 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