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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으로 들어온지 벌써 7개월이 다되어갑니다.

작성자: 일산왕자님, 날짜 : hit : 12076, scrab : 0 , recommended : 2

태국으로 들어온지 벌써 7개월이 다되어갑니다.

 

어떤분에 꼬임에 넘어가 들어와서 고생이라는 고생에 돈은 돈대로 다쓰고 빌려준돈 받지도 못했습니다.

제가 잘아시는 가이드분이 말씀 하시더군요 싸게 수업료 내건라고 생각하라고

네 그렇게 생각할려구요 5천만원 크다면 무지크고 작다면 아주 작은 돈이죠 1년동안 **라고

일해서 벌은 돈인데  아깝지만 그냥 주식으로 날린거라고 생각할려구요

들어오기전에는 부모님 날리 났습니다 장가도 안가고 왜 거기를 들어가냐고 미친놈 오만 욕이라는 욕먹고

 

부모님한테 말씀조금 드리고 그냥 무작정 들어왔습니다. 들어올때 7천만원정도 가지고 들어와쓰니까?

지금현재 은행잔고 12만원 있습니다. ㅋㅋㅋ 그냥 처음에 웃음밖에 나오지 않더군요

 

월세도 내지도 못하는상항에 태국인 여자친구만나서 그여자친구가 지금까지 저를 먹여살려주고 있습니다.

저그렇게 잘생긴얼굴 아닙니다.

 

이 태국여자친구가 나한테 왜이렇게 잘해주는지 모르겠습니다. 저 개털이라고 말했습니다.

4개월동안 먹여주고 재워주고 입혀줍니다. 내돈띄어먹고 잘살고있는 한국그놈보다 만배 아니 천배는 고맙습니다. 그놈 아주 잘나가고 있더군요 가명도 쓰고 실명도 알고있습니다.

 

오기전에 그렇게 네이버 한아시아 태사랑에 정보를 모으고 모으고 했어는데 제가 당하네요

사기라는 생각이 들면 사기꾼이 아니고 사기라는 생각이 들지않는다면 사기꾼이라고 말씀하시던군요

그분 협박도 했습니다. 사람한사람 죽이는데 얼마인지 아는냐둥 자기가 군대 대령을 알고있다라고 말씀하시던군요 자기와이프 오빠가 경찰이고 부모님이 익산 어디지역 시장 부시장이라고 말하던군요

 

별루 무섭지도 않습니다. 여기산지 이제 7개월인데 신문고를 보니 저보다 많은 돈을 사기당한신분들

많으시던군요 1천 2백만원 돈도 아니구요 몆억씩 날려는데 신문고 올리는것은 아니라는 생각이듭니다.

 

쓸데없는소리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본론으로 넘어가서 저는 보험이라는것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래서 태국오기전에 아버지계서 사주셨던 42평 아파트 13억 7천만원에 팔고 들어왔습니다. 13억 가지고 들어왔으면 앞에 엄급했던 분한테 다 뜬겼겠죠

 

7천만원 가지고 들어오고 7억은 선물옵션에 나머지 8억은 하이닉스에 올빵을 하고 들어와습니다.

하나님은 참공평하신분이신것 같습니다. 1촌2백만원못받아을때 그냥 불쌍한놈 도와줘다고 생각하자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돈안갚은분을 용서를 했습니다. 그냥 무서워서가 아니라는것 분명희 말씀드립니다.

 

내가 쉽게 용서를 해서인지 선물옵션 1월18일 한국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던군요 제가 들어오기전에 하이닉스 1만8천 2백원에 사드렸습니다. 현재가 2만8천2백원을 기록하고있구요 말그대로 대박났습니다.

 오늘 선물옵션 다정리했습니다. 정확히 3일뒤에 통장으로 29억 6천 7백만원정도가 들어옵니다.

 

저 사기당하고 여자친구집 방콕에서 8시간정도 거리인 추뺑이라는곳으로 이사했습니다. 이제슬슬 방콕으로가서 그사기꾼좀 약올리려구요 돈은 안받아도 상관없습니다. 그사기꾼 낮짝좀 볼려구요 사기꾼에 인격과 개인사생활을 생각해서 사는곳 실명 장사하는곳 이름 밝히지는 않습니다.

 

추뺑이라곳에  4개월가냥 짱박혀서 농사일만했습니다. 벼베는것 사탕수수 베는것 여자친구 어머님이랑 같이 했습니다. 시골사람들 참 순박하더군요 저를 무척히나도 좋아한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들 누님들 형님들 다태국사람인데 태국말도 잘못하는 저랑 아주 친하게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제가 태국와서 사람들한 베플기만했지 받아본적은 그곳가서 처음입니다. 물론 한국사람들 좋은분들도 많습니다. 아닌분들도 엄청 많이 만났고요 지금제옆에있는 여자친구도 저 개털인지 알고있습니다. 저희부모님 그리고 제 통장내역 한번이라도 말한적 없습니까요 진심이 보이기 시작하던군요 이제부터 잘해줄려구요

없이 지내보니 정말 좋습니다. 하루일당 한국돈으로 8천6백원가냥 230밧 받고 일해보신분 계신가요

 

여기더우신건 아시죠 저 올라가서 12키로 빠져습니다. 다이어트 제대로 했죠 어제 여자친구가 그러던군요

이제 잘생겨보인다고 살빠지니까 이말해석하는데 30분걸려습니다. 저 태국아직까지 잘못합니다.

 

그리고 사기꾼형님 제여자친구 아버지 직업이 한국으로 따지면 구청장이구요 여자친구 오빠는 이곳경찰이네요 진짜에요 눈으로 직접 확인했습니다. 형님한테 사기당해서 개털되다니까 4개월동안 십원한자리 안받고

먹여주고 재워주고 입혀주시네요 이곳은 좀 추운관계로 아침에 샤워해야하는데 뜨거운물이없스니까 4천5백밧짜리 온수기도 달아주시구 화장실 쓰기 불편하니까? 좌변기로 바꿔주시네요 사기꾼형님이 그렇게 무시하던 태국사람입니다. 태국사람이 개털인 저한테 받을게 뭐가있다고 이렇게 해줄까요 태국사람 무시하기전에 너나 잘하세요 아시겠습니까? 조만간 환전하로 방콕내려갑니다. 그때 한번봅시다. 여기서 복수에 칼날를 갈고있어습니다. 4개월동안 냄새나는 음식 참아가면서 (카오판꿍 팍카파오 아니면 못먹습니다.) 먹고 내가바보지 내가바보지 하면서 참고 참고 또 참아것든요

 

제가 하나만 말씀드릴게요 한국에서 수배때려서 이곳으로 도망왔죠 태국와이프 눈치보면서 산다던 형님

기다리세요 금방 한국으로 보내드릴게요 저희아버지 손 안거쳐도 되겠어요 아버지한테 말씀 드리면 노발 대발 할것 같아서 방콕에계시는 아버지 후배분하고만 말해것든요 윗선하고 손이 다으신것 같아요

 

후배분도 제이야기 들으시고 날리나셔구요 한국들어가라고 그렇게 날리피셨는데 제가 잘석득해서 공부열심히 했습니다. 형님한테 고마운것 나쁜것 많이 배워습니다. 기다려주세요 아시겠죠

 

이글을 본다면 내가 누군인지는 금방아실듯 쉽네요 그리고 형님 한국으로 보내고 저는 여자친구랑 시골에서 땅사고 집도 짖고 농사나 지으면서 살려구요 저는 누구처럼 바람둥이가 아니것든요

 

기다리세요 꼭이요 태국인 와이프눈치볼것없잖아요 그냥 한국들어가시면 먹여주고 재워주고 얼마나좋아요

거기서 4년만 조용희 반성하면서 지내세요 아시겠죠  저 지금 돈준다고 해도 필요없어요 저는 마음을 너무 많이 다쳐것든요 저 정말 형님 많이 사랑했고요 좋아했습니다. 형님이 그렇게 돌변하기전까지

 

죄를 지으면 죄값을 받으래요 형님소식 종종든는데 이번에 또 그러셨다면서요 그래서 용서를 안할려고요

형님을 태국에 계속 놔두면 저같이 마음아플것 같은분들 많을것 같아서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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