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바트 올해 중반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무역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2025년 중반까지 바트가 1달러당 35바트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팀 릴라하판 부사장은 미국과 중국간의 긴장 고조가 바트화 하락의 주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그는 2025년 연말에는 다시 34.50까지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태국 바트화는 2025년 내내 다른 통화 대비 가장 높은 변동성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무역전쟁 외에도 금가격변동, 태국관광과 같은 요소가 이러한 변동성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태국 바트화는 2024년 34로 시작해 8월에 약 38로 약화되었다가
국내 정치적 요인으로 약 32까지 강세를 보였으며 연말에는 다시 34를 기록했다.
뉴스출처 : Bangkok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