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인도 싱크홀 발생, 거센 비난 여론
한달 전 보수한 방콕 비파와디 랑싯 인근 인도가 보행자들이 걸어가던 중 무너지면서 당국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 일요일에 촬영된 CCTV 영상에 따르면 인도를 걷고 있던 남성과 여성이
갑자기 보도블럭이 무너지면서 구덩이로 빠지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해당 인도는 약 한달전 보수공사가 완공되었으며 구덩이로 빠진 피해자들은 다행히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와 관련해 당국을 비난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런 사건이 발생하면 정부를 고소할 수 있는가? 노약자나 어린아이였다면 심각한 부상을 입었을 것이다. 라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구덩이는 약 2.5미터의 넓이에 깊이는 1미터였다고 당국은 밝혔다.
당국은 수리 및 보행자 안전을 위해 해당 구역을 봉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