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한편의 짜릿한 대역전극 이었습니다..
홈팀의 잇점을 최대한 살리고 응원전으로 맞선 태국에게 1:0으로 끌려가다 후반 15분을 남겨둔사항에서
우리 청소년대표팀선수들은 많은 교민여러분과 저희 KTSC1 응원단의기대를 져버리지 않았습니다.
매번 티비에서만 각본없는 드라마를 보다가 현장에서 직접보니 내나라 내조국이 얼마나 소중하고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는게 자랑스러웠는지 모릅니다.
후반 5분남겨두고 역전 프리킥골이 나왔을때 감동의 전율이 운동장에 흐르는데 나도 모르게 고함치며
울었고 저희회원들 대부분이 울었습니다..
감사합니다..19세 청소년대표팀에게 감사드리고 교민여러분과 국제학교에서 많은 학생들의 응원으로
축구의 모든것을 다 보여준 한판이었습니다..
교민여러분 축구를 해석하자면 우리선수들 남은 15분을 절대 포기하지않고 최선을다했습니다..
저희 교민여러분께서도 하지고자하는 모든일들을 절대 포기하지말며 한국인의 끈질긴 면모를 한번더
되새기며 앞으로 더더욱 파이팅 넘치고 생동감있게 살아가자구요..
감사합니다..그리고 고맙습니다...
아울러 내일은 여자U-16 대표팀이 한,일전을 벌이는 날입니다..
남자는 내일 귀국하지만 또다른 여자대표팀이 남아있기때문에 한번더 힘찬 대한민국을 외칠려고 합니다.
12 November 2009 16:00 |
대한민국 - 일본 |
Supachalasai National Stadium |
감사합니다..교민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