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어른들이 항상 하시던 말씀 中.
" 네살차이는 궁합을 안봐도 좋다는 말"...
그건 이렇답니다.
명리에서, 사회(社會)의 합(合)이라는 "삼합(三合)"이라는 것이 있답니다.
즉, 하나의 목적을 향해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필요에 의해 모여
만든 合이라고 한답니다.
寅(호랑이 띠)/午(말 띠)/戌(개 띠) 가 모여 화국(火局)을 이루고...
申(원숭이 띠)/子(쥐 띠)/辰(용 띠) 가 모여 수국(水局)을 이루고...
巳(뱀 띠)/酉(닭 띠)/丑(소 띠) 가 모여 금국(金局)을 이루고...
亥(돼지 띠)/卯(토끼 띠)/未(양 띠) 가 모여 목국(木局)을 이룬다고 합니다.
이合(三合)은 방합다음으로 강한 合이랍니다...그 만큼 끈끈하다는 거죠~
즉,
12지에서
子, 丑, 寅, 卯, 辰, 巳, 午, 未, 申, 酉, 戌, 亥 까지
예로,
寅(호랑이)을 기준으로 해서 네번째 午(말)...戌(개)
申(원숭이)을 기준으로 해서 네번째 子(쥐)...辰(용)
巳(뱀)를 기준으로 해서 네번째 酉(닭)...丑(소)
亥(돼지)를 기준으로 해서 네번째 卯(토끼)...未(양)
이렇게 위와 같이 앞으로 네번 진행해서 만나는 띠와 合이 들었다 하여
옛어른들은 궁합이 좋다고 말하는 것이 었답니다.
(물론 궁합은 사주원국으로 보는 것이지만...)
주위를 한 번 둘러보세요~
동성이라도 괜히 주고 싶고 편한 벗들은 거의 이 合에 속한 사람들이 많답니다.
출처 : - Acorealog : 밝달의 지식자료관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