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 생활정보를 공유하는 게시판입니다. 질문은 한지식In 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살빠지는 올바른 식사법 ^^
작성자: 유빈이,
날짜 :
, 업데이트 :
hit : 1940,
scrab : 0 ,
recommended : 0
● ‘영양 치료 전문가’ 김상만 교수가 권하는 식사법
포천중문의대 가정의학과 김상만 교수는 덜 먹고 운동해도 비만이라면 식사법에 문제가 있다고 본다. 보통 이런 비만은 대사적으로 저장만 할 줄 알지, 지방을 에너지로 못 쓰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지방을 에너지로 이용하려면 효소가 활성화해야 하는데 그에 필요한 것이 비타민과 미네랄이라는 것이 김상만 교수의 주장.
소식을 하라 많이 먹어 위를 늘려놓으면 웬만큼 먹어서는 포만감을 느끼지 못한다. 위가 늘어나는 데는 두 달이면 되지만 줄이는 데는 1년 정도가 걸린다.
배고픈 뒤 30분 지나서 먹어라 배고픔과 저혈당 신호를 구분하기는 어렵다. 지방 분해를 위해 배가 고프다는 신호가 오면 걷거나 물을 마시거나 견과류를 먹자.
간식을 삼가자 간식은 건강에 도움이 안 된다. 과자나 초콜릿은 더욱 좋지 않다. 굳이 간식을 먹으려면 영양떡, 무청, 샐러드 등이 좋다. 사과나 배처럼 달지 않은 과일도 괜찮다. 감이나 파인애플은 권하지 않는다. 감자보다는 고구마가 낫다.
현미와 잡곡이 든 식사를 하자 쌀에 든 영양소의 대부분은 쌀눈과 겨에 있다. 백미와 달리 현미에는 비타민 B, 비타민 E, 칼슘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다. 또 섬유질이 많아 몸속 유해물질의 배출을 도와준다. 안정적인 혈당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당도가 높은 음식은 삼가자 설탕, 사탕, 초콜릿 등 단 음식과 탄산음료, 아이스크림 등은 몸에 좋지 않다. 이런 음식을 분해하려면 우리 몸은 비타민과 미네랄을 많이 쓰게 된다. 영양소 불균형이 될 가능성이 크다.
유제품의 과다 섭취는 피하자 우유에는 유지방이 많고 열량도 높아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 우유와 유제품 섭취는 일주일에 2~3회를 넘지 않는 게 좋다. 특히 유당을 소화하는 효소가 없는 사람(유당불내성)은 삼가는 것이 좋다.
자료제공 : |우먼센스 취재|심효진 기자 사진|지유정 기자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9-09-03 10:07:22 아시아로상식이야기에서 이동 됨]